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법성게 전문 독송

장백산-1 2014. 10. 11. 13:45

 

 

 

 

<법성게 독경>     

 

 

法性圓融無二相  법성원융무이상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양이 본래없고    

                                                                            

諸法不動本來寂  제법부동본래적                                                             

모든법이 동함없이 본래부터 고요하다.                                                                

 

無名無相絶一切  무명무상절일체

이름없고 모양없고 분별마저 다 끊겼으니

 

證智所知非餘境  증지소지비여경

깨달아서 알일일뿐 지식으로 알수없네.


眞性甚深極微妙  진성심심극미묘

참된성품 심히깊어 지극하고 미묘하니

 

不守自性隨緣成  불수자성수연성

자기성품 고집않고 인연따라 이뤄진다

 

一中一切多中一  일중일체다중일

하나속에 일체있고 모두안에 하나있어

 

一卽一切多卽一  일즉일체다즉일

하나가 곧 일체요 모두가 곧 하나다.


 

一微塵中含十方  일미진중함시방

작은티끌 그가운데 시방세계 가득하고

 

一切塵中亦如是  일체진중역여시

낱낱의 티끌마다 시방세계 가득하다

 

無量遠劫卽一念  무량원겁즉일념

끝이없이 아득한 무량겁이 일념이요

 

一念卽時無量劫  일념즉시무량겁

찰나의 한생각이 끝이없는 겁이로다.

 

九世十世互相卽  구세십세호상즉

세간이나 출세간이 서로함께 하나되어

 

仍不雜亂隔別成  잉불잡란격별성

복잡하게 얽혔어도 조화롭게 작용하네

 

初發心時便正覺  초발심시변정각

진리찾는 한마음이 성불하는 그 자리니

 

生死涅槃常共和  생사열반상공화

생사열반 두경계가 서로같은 바탕일세

 

理事冥然無分別  이사명연무분별

본체계와 현상계가 동일시공 분별없고

 

十佛普賢大人境 십불보현대인경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성인들의 경계러라.

 

能仁海印三昧中  능인해인삼매중

삼매중에 제일가는 해인삼매 들게되어

 

繁出如意不思議  번출여의부사의

불가사의 무진법문 마음데로 쏟아내네

 

雨寶益生滿虛空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위한 단빗줄기 허공가득 내리오니

 

衆生隨器得利益  중생수기득이익

한중생도 남김없이 그릇따라 받아쓰네

 

是故行者還本際  시고행자환본제

이런고로 수행자는 근본자리 돌아감에

 

叵息妄想必不得  파식망상필부득

망상심을 쉬지않곤 얻을것이 따로없네.

 

無緣善巧捉如意  무연선교착여의

모든인연 뛰어넘는 뜻에따른 방편으로

 

歸家隨分得資糧  귀가수분득자량

고향집에 돌아갈 때 발원대로 능력얻네

 

以多羅尼無盡寶  이다라니무진보

이다라니 무진법문 한량없는 보배로서

 

莊嚴法界實寶殿  장엄법계실보전

온법계를 장엄하여 극락보전 이루어서

 

窮坐實際中道床  궁좌실제중도상

마침내는 참된경계 중도상에 앉았으니

 

舊來不動名爲佛  구래부동명위불

미래세에 영원토록 그이름이 부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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