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속이나 불행은
속이지 않는다
세상살이란 게 고르지 못하고
뜻대로 안될 때가 많습니다.
불의의 시련에 괴로워할 때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럴 때는
“행복은 그대를
속이나 불행은 그대를 속이지 않는다”는
말을
곱씹어보십시오.
물질적 풍요가 주는 행복은 우리를 속일 뿐 아니라
내적 성장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불행이든지, 설사 감당키 어려운 큰 시련일지라도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 있게 맞서면
우리 마음은 굳건해지고 한층 성장합니다.
더욱이 그것이 진선미를 추구하는 데서
비롯된 시련이라면 인간을 고귀하게 성장시켜줍니다.
이는 삶의 희로애락을 통해 터득할 수 있는 眞實이지
책에서 배울 수 있는 知識이 아닙니다.
인류를 빛낸 위인들은 모두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출현했습니다.
모두 칠흑 같은 절망의 어둠을
이겨낸 분들입니다.
그 때문에 그들은 오늘도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는 빛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모두 위대한 빛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 - 하늘에서 보낸
편지중에서-
나 / 묘원
나는 나라고 부르기 위한 나라는 이름이지 실재하는 내가 아니다.
내 이름도 부르기 위한 명칭이고 약속이지 내가 아니다.
나는 태어날만한 원인이 있어 생긴 결과물로서
조건에 의해서 생긴 정신과 물질의 결합체인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있다고 생각하고 나를 위해 목숨을 걸며
나의 종교라고 생각하여 이교도를 무조건 배척하기도 한다.
내가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자기편이 승리하기를 바라며
자기편이 패하면 슬퍼하게 되고 비탄에 빠지게 된다.
무슨일이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나는 없다.
만약 내가 있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죽을 때가 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할 수 밖에 없으며
마지막 숨을 멈추지 않고 연장을 시킬 수 있는 그런 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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