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능가경 총품(總品) 16. 부사의경(不思議境) 원오스님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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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오스님게송
16. 부사의경(不思議境)
分別諸法體 一切法不生 依他力因緣 衆生迷分別 분별제법체 일체법불생 의타력인연 중생미분별 他力若清淨 離分別相應 轉彼卽眞如 離分別是行 타력약청정 이분별상응 전피즉진여 이분별시행 莫分別分別 分別是無實 分別迷惑法 取可取不盡 막분별분별 분별시무실 분별미혹법 취가취불진 見外分別境 分別是實體 心分別分別 彼法因緣生 견외분별경 분별시실체 심분별분별 피법인연생 邪見見外義 無義但是心 觀斟量相應 能滅取可取 사견견외의 무의단시심 관짐량상응 능멸취가취 無諸外境界 愚癡妄分別 熏習增長心 似生於諸法 무제외경계 우치망분별 흔습증장심 사생어제법 滅二種分別 眞如智境界 生於無法相 不思議聖境 멸이종분별 진여지경계 생어무법상 불사의성경 名相及分別 實體二種相 正智及眞如 是成就實體 각상급분별 실체이종상 정지급진여 시성취실체 依父母和合 阿梨耶意合 如蘇瓶等鼠 共赤白增長 의부모화합 아리야의합 여소병등서 공적백증장 辟尸厚泡瘡 不淨依節畵 業風長四大 如諸果成聚 피호후포창 부정의절화 업풍장사대 여제과성취 범부들이 일체모든 法의體를 분별하니 일체법은 본래부터 생겨남이 아니로다 바깥경계 他力의지 인연들에 의하여서 어리석은 중생들은 미혹으로 분별한다 바깥경계 他力들이 만에하나 청정하면 분별함과 相應하는 모든것을 떠나리라 청정경계 굴리면은 바로이게 眞如이요 분별심을 떠나면은 진여심의 行이로다 일체경계 결정코오 분별하지 말것이니 바깥경계 분별에는 實지함이 없을거다 미혹으로 일체법을 분별하여 취함으로 取하는것 可取들은 다하지를 않으리라 바깥경계 분별함인 경계들을 보고이를 實際인양 思量하여 實體라고 分別하여 마음들을 분별하고 분별한다 한다면은 저法들은 인연으로 생긴나온 것이리라 邪見으로 바깥義를 사량하여 본것이니 義는없고 다만모두 마음들인 것이로다 형상아닌 함量들을 관찰하여 상응하면 심을취한 취와가취 이모두를 멸하리라 본래부터 바깥경계 라는것은 없는건데 어리석은 범부들이 허망하게 분별하여 훈습으로 마음들을 증장하기 때문이며 모든법이 생한듯이 사량함과 같은거다 취와가취 두가지의 분별심을 滅하면은 진실여상 진여이며 반야지혜 경계이니 일체법이 없는데서 모양형상 생함이란 不思議인 신통묘용 성인들의 경계라네 이름형상 名相들과 자심취인 분별심과 진실여상 실체들과 두가지의 모양들이 정견정도 바른지혜 청정무구 진여에는 이런모든 실체들을 성취하는 것이로다 부모님에 의하여서 화합되여 형상되면 阿梨耶와 思量意가 화합하는 모든것은 타락酥와 甁상들과 쥐의형상 꼭같아서 이와함께 청홍황색 흑백들이 증장하네 죽음피한 辟尸心과 두려움인 泡滄心인 不淨함이 관節함에 의지하여 다하는데 業風들이 四大들을 자라나게 하는것이 나무에서 과일들이 성숙함과 꼭같다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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