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無明實性卽佛性

장백산-1 2015. 1. 30. 00:17

 

 

 

 

無明實性卽佛性  [2008.01.17. 42명]                                                                                               

2011/02/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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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明實性卽佛性………!



온갖 森羅萬象(삼라만상)과  一切(일체)의 煩惱妄想(번뇌망상)으로 들끓던 것이

統一(통일)되어 하나의 점으로 오래 머물렀다가 어느 날 話頭(화두) 參禪時(참선시)

문득 그 점마저 사라져 버리자

日面佛(일면불) 月面佛(월면불)이요

 

<이하 정리한 본문은 사정상(?) 생략함>

……………이네………!


우리 머리와 마음속에  시도 때도 없이 들끓던

一切煩惱妄想(일체번뇌망상)이나

우리 눈에 비치는

無數(무수)한 森羅萬象(삼라만상)들은

그 어느 것을 막론하고 存在(존재)의 世界(세계)이다.

存在의 世界이기에 相對的(상대적)이고, 둘 이상이며

그러하기에 言語(언어)나 文字(문자)로 表現할 수 있고,

傳(전)할 수도 있기에 지금까지 禪家에 傳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佛法에서 말하는 “本來面目(본래면목)”은

存在 以前의 世界요 하나로 된 統一場(통일장)을 이루기에

내노라하는 선지식이든, 아니면 부처님이 살아오셔도

言語(언어)든 文字든 行動이든 生覺이든지

그 무엇으로도 本來面目을  드러낼 수가 없다.


왜냐하면 “本來面目”은………?

선지식이 태어나기 前부터 본래 그대로 있었고

부처님이 태어나시기 前부터 본래 그대로 있었으며

물질의 최소단위인 원자나 전자가 생기기 前부터

本來(본래) 그대로 있었고,


그 狀態(상태)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永遠不變(영원불변)이고 不去不來고 

不增不減(부증불감)이며  不垢不淨이고

不常不斷이고 不生不滅(불생불멸)한 상태이기에 그러하다는 뜻이다.


이 점만 깨달으면

1,800개의 話頭(화두)가 화살 한 대에 꿰어질 것이다.


오늘 새벽녘 참선시

無明(무명)의 實性(실성)이 卽 法性(법성)이라 함에

나의 온 몸(身)과 마음(心)이 풍덩 빠지다.


< 여기 證道歌 일부를 紹介하면서……! >

 

1. 絶學無爲閑道人

   배움이 끊어진 할일 없는 한가한 도인(道人)은

 

2. 不除妄想不求眞

   망상(妄想)도 없애지 않고 참됨도 구하지 않으니

 

3. 無明實性卽佛性

    무명(無明)의 참 성품(性品)이 곧 불성(佛性)이요

    幻化空身卽法身

    허깨비 같은 텅~빈 몸이 곧 법신(法身)이로다.

 

4 法身覺了無一物

   법신(法身)을 깨달음에  한 물건(物件)도 없으니

   本源自性 天眞佛

   근원(根源)의 자성(自性)이 천진불이라

 

5 五陰浮雲 空去來

  오음(五陰)의 뜬구름이 부질없이 가고 오며


  三毒水泡 虛出沒

   삼독(三毒)의 물거품은 헛되이 생겨났다 꺼지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