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明實性卽佛性 [2008.01.17. 42명]
2011/02/18 11:12
http://blog.naver.com/muhaeng98/100122286773
無明實性卽佛性………!
온갖 森羅萬象(삼라만상)과 一切(일체)의 煩惱妄想(번뇌망상)으로 들끓던 것이
統一(통일)되어 하나의 점으로 오래 머물렀다가 어느 날 話頭(화두) 參禪時(참선시)
문득 그 점마저 사라져 버리자
日面佛(일면불) 月面佛(월면불)이요
<이하 정리한 본문은 사정상(?) 생략함>
……………이네………!
우리 머리와 마음속에 시도 때도 없이 들끓던
一切煩惱妄想(일체번뇌망상)이나
우리 눈에 비치는
無數(무수)한 森羅萬象(삼라만상)들은
그 어느 것을 막론하고 存在(존재)의 世界(세계)이다.
存在의 世界이기에 相對的(상대적)이고, 둘 이상이며
그러하기에 言語(언어)나 文字(문자)로 表現할 수 있고,
傳(전)할 수도 있기에 지금까지 禪家에 傳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佛法에서 말하는 “本來面目(본래면목)”은
存在 以前의 世界요 하나로 된 統一場(통일장)을 이루기에
내노라하는 선지식이든, 아니면 부처님이 살아오셔도
言語(언어)든 文字든 行動이든 生覺이든지
그 무엇으로도 本來面目을 드러낼 수가 없다.
왜냐하면 “本來面目”은………?
선지식이 태어나기 前부터 본래 그대로 있었고
부처님이 태어나시기 前부터 본래 그대로 있었으며
물질의 최소단위인 원자나 전자가 생기기 前부터
本來(본래) 그대로 있었고,
그 狀態(상태)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永遠不變(영원불변)이고 不去不來고
不增不減(부증불감)이며 不垢不淨이고
不常不斷이고 不生不滅(불생불멸)한 상태이기에 그러하다는 뜻이다.
이 점만 깨달으면
1,800개의 話頭(화두)가 화살 한 대에 꿰어질 것이다.
오늘 새벽녘 참선시
無明(무명)의 實性(실성)이 卽 法性(법성)이라 함에
나의 온 몸(身)과 마음(心)이 풍덩 빠지다.
< 여기 證道歌 일부를 紹介하면서……! >
1. 絶學無爲閑道人
배움이 끊어진 할일 없는 한가한 도인(道人)은
2. 不除妄想不求眞
망상(妄想)도 없애지 않고 참됨도 구하지 않으니
3. 無明實性卽佛性
무명(無明)의 참 성품(性品)이 곧 불성(佛性)이요
幻化空身卽法身
허깨비 같은 텅~빈 몸이 곧 법신(法身)이로다.
4 法身覺了無一物
법신(法身)을 깨달음에 한 물건(物件)도 없으니
本源自性 天眞佛
근원(根源)의 자성(自性)이 천진불이라
5 五陰浮雲 空去來
오음(五陰)의 뜬구름이 부질없이 가고 오며
三毒水泡 虛出沒
삼독(三毒)의 물거품은 헛되이 생겨났다 꺼지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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