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 유치환
모래 한 알에
삼천대천세계가 잠겨
있고
반짝이는 한 성망(星芒)에
億劫의 흥망이
감춰 있거늘
이 廣大無邊한 宇宙
속에
오직
비길 수 없이 작은 나의 목숨이여
비길 데 없이 작은
목숨이기에
아아
표표(飄飄)한 이 즐거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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