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법이 전부 불법이다
일체법이 전부 불법이며,
모든 법이 바로 해탈이다.
해탈이란 곧바로 진여이고,
모든 법은 진여를 벗어나지 않는다.
가고 머물고 앉고 눕는 모든 행위는
생각으로는 결코 헤아려 알 수 없는 것의 作用이며,
때를 기다려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경에서도
'곳곳마다가 부처님이 계신 곳' 이라 하였다.
一切法 皆是佛法(일체법 개시불법)
諸法 即是解脫(제법 즉시해탈)
解脫者 即是真如(해탈자 즉시진여)
諸法 不出 於真如(제법 불출 어진여)
行住坐臥(행주좌와)
悉是 不思議用(실시 불사의용)
不待 時節(부대 시절)
經云(경운)
在在處處(재재처처) 則為有佛(즉위유불)
출처: 마조록(馬祖錄), 마조도일(馬祖道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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