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心一法 總攝諸行 (관심일법 총섭제행)
명상은 조용히 지켜보는 일이다. 사물의 실상을 조용히 지켜보고
나의 내면의 흐름을, 내 생각의 실상을 조용히 지켜보는 일이다.
안팎으로 지켜보는 일이다.
보리 달마는 ‘관심일법觀心一法 총섭제행總攝諸行’이라는 말을 했다.
‘마음 하나 살펴보는 이 한 가지 일이 이 세상 모든 현상을 다 거두어들인다’는 말이다.
지식은 기억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지혜는 명상으로부터 온다.
지식은 밖에서 오지만 지혜는 안에서 움튼다.
산에는 꽃이 피네 (1998)... 중에서 - 법정 스님 (류시화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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