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깨닫는다 함은 무심(無心)을 깨닫는 것이다.
무심(無心)을 깨닫고 나면 그때 비로소
참마음'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분별심(分別心), 분별을 하는 마음이 사라질 뿐이다.
아주 미세한 먼지조차도 붙을 자리가 없이
텅~비어 공(空)할 뿐, 그 공(空)한 자리
거기에는 부처도 붙을 자리가 없다.
공(空)한 자리 거기에는 아무 일이 없다.
-법상스님의 선어록과 마음공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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