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명상언어] 2011.10.09 (2)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괜히 애쓰지 말라.
남에게 나를 마음대로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할 수 있는 권리를 100% 인정해주라.
내가 내 마음도 통제를 하지 못하는데 남의 마음을 무슨 수로 통제를 할 수가 있겠는가.
남이 나에 대해 나쁘게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하고 생각하는 것을 그도 스스로 통제를 하지 못한다.
나를 욕하는 남을 나쁘게 볼 하등의 아무런 이유도 없다.
사람마다 자기 업식대로 나를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라.
남에게 인정받고자하는 욕심이야말로 스스로 자신을 얽어매는 속박이다.
스스로 만든 구속인 인정받고, 대접받고, 이해받고, 사랑받고자하는 모든 욕심을 놓아주라.
인정받고, 대접받고, 이해받고, 사랑받지 않더라도 당신은 충분히 빛난다.
2011.10.09 글쓴이 : 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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