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지의 사람 사는 세상

정토원 선진규법사의 울음의 끝맺음

장백산-1 2009. 7. 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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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토론 정토원 선진규 법사께서 우시면서 맺은말씀들 [16]
    • 민중불교3 weji**** 민중불교3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2858952 | 09.07.10 21:55 IP 222.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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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정토원 원장 선진규 법사는 

    "대통령께 서서 인사드리겠다,

     

    1년 5개월 전 대통령이 귀향행사를 할 때 환영위원장의 역할로 열렬한 환영인사로 했는데,

    오늘은  49재를 책임지고 끝맺는 인사를 하게 된 것이

    참으로 기구한 인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도 엄청난 일을 당해 침묵으로 일관하려고 했지만

    오늘은 칭찬 한번 실컷 해야 할 것 같다"

     

    ●수구보수 정치세력,

    ●보수언론,

    ●기득권에 철저히 짓밟혔지만

    끝까지 버텨낸 대통령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면서 "

     

    그러나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살신성인의 죽음은 잠자던 국민들을 눈뜨게 했던 것"

    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님, 이제 기분 좋게 훨훨 떠나 주시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영원 정토세계가 대통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한 뒤 울분을 참지 못하였다.

     

    당신은 진정한 밑바닥에서 어렵던 사람들을 함께 이 시대에 일으켜 세웠던 진정한 보살이었다"고 밝혔다. 

     

    법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