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토원 선진규 법사께서 우시면서 맺은말씀들 [16]
- 민중불교3 weji****
오늘 정토원 원장 선진규 법사는
"대통령께 서서 인사드리겠다,
1년 5개월 전 대통령이 귀향행사를 할 때 환영위원장의 역할로 열렬한 환영인사로 했는데,
오늘은 49재를 책임지고 끝맺는 인사를 하게 된 것이
참으로 기구한 인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도 엄청난 일을 당해 침묵으로 일관하려고 했지만
오늘은 칭찬 한번 실컷 해야 할 것 같다"
●수구보수 정치세력,
●보수언론,
●기득권에 철저히 짓밟혔지만
끝까지 버텨낸 대통령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면서 "
그러나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살신성인의 죽음은 잠자던 국민들을 눈뜨게 했던 것"
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님, 이제 기분 좋게 훨훨 떠나 주시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영원 정토세계가 대통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한 뒤 울분을 참지 못하였다.
당신은 진정한 밑바닥에서 어렵던 사람들을 함께 이 시대에 일으켜 세웠던 진정한 보살이었다"고 밝혔다.
법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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