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순간이 새 해 새 날이다
의례적으로 새 해 새 날을 맞이하지만 사실 매 순간이 새 날이 아닌 때가 없고,
새로운 순간이 아님이 없다는 사실을 새 해 새 날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참된 진정한 새 해는, 과거로부터 내려온 틀, 기존 형식으로부터의 틀,
고정관념의 틀, 선입견의 틀등 모든 구습의 틀을 모두 깨고 텅~빈 새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새롭게 볼 때 시작될 것이다.
영화 아바타에서 ' I see you' 나는 당신을 봅니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즉, 생각,분별심을 개입시키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대상을 본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볼 때 그 모든 것이 새롭게 내게 다가온다.
새로운 한 해 첫 날 우리 앞에 펼쳐진 매순간의 오늘을 새롭게 또 새롭게 바라봅시다.
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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