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행복과 깨달음의 인간관계

장백산-1 2014. 1. 19. 21:02

 

 

 

 

누군가가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부모 남편 아내 자식 형제 친구 동료 선배 후배등 그 누가 되었든

내 주위의 누군가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를 통해서 행복해 지려고 하는 마음은 단순한 무지이고 욕심일 뿐이다.

 

내 주위의 모든 타인은 나에게 행복을 갇다 주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 내 곁에 온 것이다. 그러니

내 주위 사람들이 내게서 왜 행복을 았아갈까를 염려하기 보다는,

그들이 나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 왔는지를 잘 살펴보아라.

 

그랬을 때 비로소 모든 인간관계는 곧 갈등과 구속을 넘어서서 깨달음으로 피어난다.

좋건 나쁘건 모든 상대가 나를 깨닫게 해 주는 고맙고 감사한 존재임을 잊지말라.

 

 

법상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