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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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1 2015. 4. 3. 00:27

EBS 스페셜 - 일상의 미스테리, 소리



*주요 내용 요약*


5분:47초

소리는 눈으로 보는 세계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6:22

공기, , 그리고 고체도 진동으로 소리를 받아들인다는 사실

 

8:10

인간은 들을 수 없는 초저주파, 그것은 바로 지구가 내는 소리입니다. 지구의 소리는 

자연재해의 예고편이기도 합니다.

 

9:20

우리가 지구라 하면은 딱딱한 고체를 연상하게 되지요. 그렇지만 저희같은 지진학자 

입장에서 보면은 마치 지구 내부가 살아있는 생명체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지구는 지진활동이나 내부의 움직임을 보면은 살아 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은데요.”

 

9:40

[소리의 지문, 주파수]

의사이자 과학자였던 한스 제니 박사(1904~1972), 그는 우주 만물의 기원을 소리로 

부터 찾을려고 했습니다.

 

10:36

주파수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는 모래형상을 목격한 한스 제니는 세상을 해석하는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 내죠.  


소리, 그러니까 주파수가 형태를 규정한다는 겁니다.

 

11:35

소금 알갱이들은 주파수의 변화에 따라 마치 갈 길을 알고 있다는 듯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12:16

주파수에 따라 변하는 형태들, 이 사실은 의학계에도 결코 적지 않은 충격을 준 것 

같습니다그런 에너지가 특정한 파장을 가지고 있고, 그 파장이 형태장을 가지고 

있고, 그 형태장이 어떤 우리가 보는 일반 세포라든지 그런 비슷한 형태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봤을 때 저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승필 박사는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와 장기가 그 고유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주파수때문이라는 이론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만약 건강한 상태의 장기가 가진 

주파수를 알아 낼 수만 있다면 건강한 주파수대를 벗어난 장기에 대해서 좀 더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건강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장기에서 나는 소리를 우리가 측정할 

수 있다면 그 소리는 일정한 파장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소리가 나올텐데요… 

간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르고, 심장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르고, 콩팥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르겠죠.”

 

13:40

사실 동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얘기입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소리 

수련자들 역시 소리의 주파수를 이용해 장기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4:38

같은 주파수대의 소리끼리는 공명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건강에 적용한 겁니다.

 

15:06

노르웨이의 올라브 스킬 박사는 민간요법으로 전해 내려오던 진동요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논문을 통해서 각 질병에 효과가 있는 주파수 대역을 정확하게 제시해 

놓았고 각 나라에서 광법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22:56

음악은 어떤 규칙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파동에너지가 되겠죠. 그러면 사람의 몸 

자체는 80%가 수분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파동에너지가 귀나 아니면 피부나 여러

가지 접촉할 수 있는 데로 들어오게 되면은 이것이 적절한 진동을 일으킵니다, 세포 

안에서. 그러면 이 세포 안에서 어떤 공명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그럼 세포 안에 있는 

위험요소인 수소분자나 이런 것들에 제편성작업이 일어나게 됩니다. 마치 건전지가 

서로 충전이 되는 듯한 그런 효과가 나오는 것이죠.”

 

23:49

농약없이 자란 상추에는 진딧물이 빼곡히 붙어 있습니다. 맞은편 비닐하우스의 상추

에서는 진딧물을 찾아 보기 힘들고 상추잎의 빛깔도 더 좋아 보입니다.

 

가끔 자연의 소리가 섞여 나오는 비교적 단순한 음악, 이 음악 덕분에 해충들이 맥을 

못 추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추의 생장속도도 월등히 빠르고 맛과 향도 뛰어납니다.

 

25:51

음파가, 즉 소리가 세포벽을 흔드는 거죠. 그게 바로 세포질로 바로 연결이 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세포질의 유동,활동이 활발하게 되기 때문에 1차적으로는 물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그 물리적인 변화가 바로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따라서 

여러가지 물질들이 음악을 들음으로 해서 여러가지 현상들이 일어나게 되는 거죠.”

 

28:02

보이는 모든 것, 그리고 보이지 않는 모든 것에도 파장이 숨겨져 있다고 설명합니다

신문에도 기사중에 폭력, 전쟁, 테러와 관련된 그런 사진들에서는 엄청나게 부정적인 

파장들이 많이 나와요.”


소리 자체가 파장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에너지라고 할 수도 있고 

파장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모든 파장 혹은 에너지에는 정보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결국은 거기에 들어가 있는 정보때문에 우리한테 좋다’ ‘나쁘다하는 

얘기를 할 수 있거든요.

 

31:53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그 소리와 어울리는 빛갈이 시야를 사로잡습니다. 이 소리와 

어울리는 이 풍경, 이 풍경에 어울리는 이 소리, 둘을 따로 떼어 놓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핵심은 도··솔의 파장비율과 빨강·초록·파랑의 파장비율이 서로 같다라는 원리에서 

출발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조화롭게 들리는 1도 화음인 도··솔과 빛의 기본요소인 빨강·초록·

파랑의 파장비율은 신기하게도 꼭 일치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된 공식에 

대입하면 이 세상 모든 소리가 그에 대응하는 색깔로 표현됩니다. ,,솔과 같은 

,,파의 파장비율. 결국 소리와 빛깔은 같은 존재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소리가 공진하는 것이나 색깔이 공진하는 것이나, 또는 사람과 사람이 궁합이 맞다 

안 맞다라고 동양사상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우리도 음과 음, 색과 색의 관계를 

상생이냐 상극이냐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럼 동양철학에서 얘기하는 상극·상생의 

그러한 원리들이 화성학에서는 협화냐 불협이냐 하는 그런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36:31

음파가 서로 공진이 되서 하모니를 이루면 색깔도 조화럽게 표현된다. 편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41:56

서로 비슷한 자동차 소음과 폭포수 소리. 결국 소리에 대한 인상을 결정하는데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건 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주관적인 경험이라는 것.

집 앞에 비오는 날 개천이 흐르는 소리인데 아버지께서는 고속도로 소음으로 생각하시고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셨다. 그런데 막상 자세히 들어보니까 그것은 집앞에서 흐르는 

개울물 소리였다는 것을 인식한 이후부터는 실제로 자동차 소음이 들리고 고속도로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도로소음으로 인식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 부터 들어오셨던 개울물 소리로 느끼고 아주 쾌적한 공간으로 인식하셨다. 소음, 소리에 

대한 인식이라는 것 자체는 완전히 주관적이고 심리적이라는 것을 크게 깨달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리 중 인간이 알고 있는 소리는 얼마나 될까요?

그저 일상이라고 하기에 '소리'는 너무나도 광활한 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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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 진동하는 끈들의 오케스트라

http://blog.daum.net/jjhp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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