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현실 같은 꿈, 꿈 같은 현실 모두 의식의 꿈일 뿐이다.

장백산-1 2015. 8. 19. 01:14

 

 

현실 같은 꿈, 꿈 같은 현실 모두 의식의 꿈일 뿐이다.

 

 

산다는 것은 동시에 죽어간다는 것이다.

삶의 얼굴은 동시에 죽음의 얼굴이다.

하나의 동전이 동시에 두 얼굴을 하고 있듯이

모든 존재도 동시에 삶과 죽음의 두 얼굴을 하고 있다.

삶은 언제나 죽음과 함께하고 죽음은 언제나 삶과 함께 한다.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다. 삶과 죽음은 없다.

삶과 죽음은 단지 幻想인 생각 마음의 산물인 幻影일 뿐이다.

생각 마음도 본래 없는 虛想일 뿐이다.

 

과거 미래는 고정된 실체가 없는데 환상인 생각 마음이

없는 시간을 벌려서 있다고 여기는데서 있는 허상일 뿐이다.

삶과 죽음도 나라는 것이 있다고 여기는 환상인 생각 마음이

있지도 않은 시간을 과거 현재 미래라는 환상으로 벌려 펼쳐서

나라는 것이 과거에서 현재로 왔다가 미래로 간다고 하는 생각이

生과 死라는 환상이다.

 

의식이 꿈 꾸는 현실 같은 꿈이나 의식이 꿈 꾸는 꿈 같은 현실이나

단지 의식이 연극하는 꿈 신기루 허깨비 물거품 그림자 같은 허상일 뿐이다.

현실 같은 꿈, 꿈 같은 현실 모두 의식의 꿈일 뿐이다.

꿈 속 현실의 나나 현실 같은 꿈속의 나나 뭐가 다른 실체가 있나?

 

장백산(원각).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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