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무한한 사랑,바로 당신
우리가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
이러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우주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입니다.
더욱 노력해야지만 우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더 나아져야지만 우주의 존중을 받는 존재가 아니며
완전히 깨달아야지만 존귀한 부처(진리)가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서 그 무었도 할 필요가 없는
조건없이 우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귀중하고 존엄한 존재입니다.
이 사실이 바로 우리라는 존재의 진실입니다.
당신이라고 하는 이토록 놀라운 아름다운 존재를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하거나 판단하지 마십시오.
억압하고 괴로워할 필요가 전혀 없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단지 지금 여기 있는 이 대로의 나 자신이 되는 일
나 자신으로써 사는 일을 기꺼히 허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판단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워진 삶의 과정을 신뢰하고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세상에 드러나기를 허용하는 일 그 일이
우리들 존재가 해야할 일의 전부입니다.
삶은 이리도 단순하고도 장엄한 현상입니다.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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