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님의 “깨달음의 노래" 중에서
虛空(허공)
모양 없음(無相)이 생각 없음(無念)입니다.
생각 없음(無念)이 둘 아님(不二)입니다.
둘 아님(不二)가 한결같음(一如)입니다.
한결같음(一如)가 함이 없음(無爲)입니다.
함이 없음(無爲)가 있는 그대로(如如)입니다.
있는 그대로(如如)가 진실로 그러함(眞如)입니다.
진실로 그러함(眞如)가 진정한 나(眞我)입니다.
진정한 나(眞我)가 나 없음(無我)입니다.
나 없음(無我)가 한 마음(一心)입니다.
한 마음(一心)이 모양 없음(無相)입니다.
主와 客으로 分離 分別된 작은 個體로서의 나가 아니라, 全切로서의 自己,
'우리의 限量없는 認識의 場, 虛空場 自體'가 바로 둘 아닌 '하나'로서 平等한
진정한 나(眞我)임을 몸소 스스로 깨우쳐야 합니다.
나라는 個體가 놓여 있는 바로 눈앞 지금 여기 텅~빈 바탕 이 자리 虛空 全切가 바로
진정한 나(眞我), 둘 아닌 하나의 마음(不二 一心), 空間意識 自體요, 存在 自體입니다.
事實이 眞實이 이렇기 때문에 온 宇宙全切가 나이고 내가 온 宇宙全切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따로따로 존재하는 듯 認識되고 分別되는 無始無終의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 공간의식 하나, 虛空場 그 自體로 이미 한 덩어리입니다.
언제나 늘 이 認識 分別이 나타나는 눈앞 텅~빈 바탕 虛空場 全切가 즉바로 分離 分別없는
全切로서의 완벽한 하나, 한 덩어리였습니다.
부디 이런 말에도 속지 말고 눈앞에 버젓이 分明하고 確實하게 있는 텅~빈 바탕 이 자리
이 存在를 直接 確認하십시오. 이 變함없는 이자리 이것을 문득 알아차리는 순간, '진정한 나’
(眞我), 無相, 一心, 無我, 眞女, 如如, 無爲, 一如, 不二, 無念을 確認한 것이고,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끊임없이 變化하는 나와 世上이 언제나 늘 이런 式으로
이렇게 존재한다는 이 事實은 결코 變함이 없습니다.
나와 이 世上 存在 自體가 곧바로 눈앞 텅~빈 바탕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즉 空間意識,
空間마음 自體입니다. 이것이 오직 마음뿐인 道理요, 둘 아닌 하나의 道理요, 本來 成佛의 道理
입니다. 여전히 山河大地와 自我를 쓰지만, 더 이상 산하대지와 자아에 걸림이 없고, 더이상
마음을 찾지도 구하지도 않으니 그 마음이라는 虛妄한 槪念 觀念 生覺 妄想 幻想에 사로잡히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생기있고 활기차게 연극같은 우리네 삶을 즐기고 누리면서 서로
나누면서 재미있게 살아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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