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 哲學, 동양철학

역(易)과 오행(五行)

장백산-1 2016. 8. 21. 16:54

易의 기초 , 五行

 

五行의 법칙

 

오행에는 구성요소 서로가 도와주거나 견제하는 관계 법칙이 있다. 도와주는 관계를 相生관계, 견제하는 관계를 相克 관계라 한다. 陰이 陽을 生하고 陽이 陰을 生하는 법칙은 相生에 해당하고 陰이 陽을 만나서 대립하는 것은 相克에 해당한다.

 

 1.상생(相生)


木은 火를 生하고, 火는 土를 生하고, 土는 金을 生하고, 金은 水를 生하고, 수는 다시 목을 生하여 한 cycle을 이룬다. 五行이 변화하는 과정을 말하고 相生관계에 있는 오행이 같이 있을 때 도움을 받는 母子관계를 말하기도 한다. 木은 火로 변하고, 火는 꺼져서 재가되는데 재는 곧 흙이 된다. 재가 퇴비로 좋은 것은 흙과의 동질성 때문이다. 흙이 다져지면 돌이 되고 돌 속에 쇠가 있는 것을 土가 金을 生한다고 한다. 金은 녹아서 물처럼 흐르는데, 녹아서 흐르는 이치가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금은 수를 생한다. 같은 속성이 있는 것은 한 group으로 만드는 오행론에서는 고체의 symbol인 金이 액체의 symbol인 水로 변한다는 말이 그리 이해가 힘들지 않다. 나무는 물을 먹고 나무의 몸을 키워나가니 물이 나무로 변화된다고 할 수 있다.

 

木, 火, 土, 金, 水는 단지 지구를 구성하는 물질과 현상의 symbol일 따름이지 木이라고 하여 꼭 나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木의 性質을 가진 우주 구성 물질과 그 작용들을 대표하는 물질로 전체에 해당하는 group의 대표자이다. 木은 물질이 에너지가 되고 에너지가 물질이 되는 과정에서 물질이 에너지化 되기 시작하는 물질들과 그 과정의 現象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金은 에너지가 집결되어 물질이 되기 시작하는 물질들과 그 과정의 현상이라 할 수 있다. 四象의 속성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니 다시 참조해 보기 바란다.

 

相生은 예를 들어 肝이 木에 속하는데, 간이 병들면 간에 울혈이 생겨 心不全이 생기기 쉽다. 이것을 木병이 心병을 生했다고 한다. 나무가 어느 지역에 너무 많아지면 산소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산불이 나기 쉽다. 이것도 목생화의 한 예이다. 목적은 나무를 태워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산소(양)와 이산화탄소(음)의 량이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나무가 불이 되는 것은 土가 중계를 한다. 오행 중에 나가 너무 왕성하면 balance유지의 목적을 가지고 다른 것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土이다. 나무는 어머니이고 불은 자식인데 어머니는 자식을 도와주려 한다. 어머니는 자기 몸으로 갈 영양분을 소모하여 자식을 만든다. 그런 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주면서 기르다가 자식이 독립할 때쯤 되면 사라져 버린다. 이런 관계가 相生관계이다.

 

 

2.상극(相克) 

 

 火는 水가 견제하고, 水는 土가 견제하고, 土는 木이 견제하고, 木은 金이 견제하고, 金은 火가 견제하여 한 cycle을 이룬다. 만물과 오행은 서로 도와줄 때도 있지만 서로 적대할 때도 있다. 음양이 서로 끌릴 때도 있지만 서로 배척할 때도 있는 것과 같다.

 

남녀가 만나면 서로 끌리지만 남과 남이 만나면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견제를 한다. 이 견제의 법칙을 잘 나타낸 것이 相克이다. 相生은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陽의 방향, 生으로 향한 방향) 相극은 뒤로 물러서게 한다. (陽의 방향, 死로 향한 방향) 이 相生과 相克작용에 의해서 어느 운동도 진동운동을 하게 된다.

 

相生은 나가게 하고(원운동의 원심력, 젊었을 때 멀리 나가고 싶어하는 마음), 相克은 돌아오게 한다.(원운동의 구심력, 늙었을 때 돌아오고 싶어하는 본능)

 

상생과 상극에 의해서 만물은 원운동이 일어난다. 전자는 핵 주위를 돌며 아주 작은 원운동을 하고 있고, 원운동 하는 전자를 가진 핵은 분자 격자의 한 점을 중심으로 원운동을 하고 있다. 원운동을 하는 분자를 가진 세포들도 주위의 장애물만 없으면 원운동을 한다. 세포를 가진 동물들도 태어난 곳에서 출발하여 잠자는 자리 주위를 원운동 하다가 결국 죽을 때는 태어난 곳 주위로 돌아오게 된다. 원자와 분자처럼 육안으로 볼 수 없을 때는 원운동이 진동(왕복운동)처럼 보일 확률이 많다.

 

 

이 진동의 영향이 밖으로 퍼져 나갈 때 시간에 따른 운동 형태의 변화가 파동의 형태로 감지될 수 있다. 결국 원운동을 시간에 따라 펼쳐 보인 것에 불과하며 陰陽, 四象, 五行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림>

 

圓運動, 즉 회전운동은 상생과 상극의 vector의 合으로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生만 있고 克이 없으면 운동이 한쪽으로만 일어나 결국 사라져 버린다. 克이 있어야 원운동이 일어나 영원히 운동이 반복된다. 이 상생상극의 운동을 주재하는 주체는 土이며 목적은 음양의 조화를 위한 영원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相生 相克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우주가 반복적인 원운동의 세대교체를 통하여 영원히 존재하기 위함이다. 相生과 相克이 없으면 삶도 없고 죽음도 없다. 陰과 陽은 끊임없이 반복된다. 相生과 相克은 그 자체로서 相生은 陽, 相克은 陰이 된다.

 

물을 먹고 자라나는 나무는 낫이나 톱등 쇠의 가지치기를 받아야 곧게 자란다.(수생목 금극목) 나무가 타서 생기는 불은 물의 견제를 받아야 오래 탄다.(목생화 수극화) 화가 변한 재의 도움을 받아 비옥해진 흙은 나무의 뿌리가 박혀야 홍수에 유실되지 않는다.(화생토 목극토) 흙이 변해 생긴 쇠는 불로서 제련되어야 그 가치가 있다.(토생금 화극금) 녹아서 흘러내리는 金의 속성을 가진 물은 흙의 통제(제방, 흙의 높고 낮음)의 통제를 받아야 고여서 썩지 않고 흐른다.(금생수 토극수) 이처럼 상극을 하는 물질은 상극을 받는 물질에게 해를 끼치며 (악을 행하는) 싫은 존재이지만 전체로 볼 때는 이롭게 하는 (선을 행하는) 좋은 존재가 된다.

 

어려운 환경에 처했거나 주위의 사람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면 이것이 나를 克하여 단련시키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면 앞으로 상향하는 원운동의 기회가 오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1) 5 행과 태극, 음양, 4 상과의 관계


동양철학에서 陰陽論과 함께 五行論은 매우 중요하다. 동양철학을 음양오행론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행론은 주역 책에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오행이 주역 책에 나오지 않는다고 소홀히 할 수 없다. 동양에서는 우주 만물의 변화를 주역의 음양론으로도 설명해 놓았지만 때에 따라 오행론으로 설명도 해 놓았다. 오행론을 이해하면 주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어떤 사물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자로 잴 때 음양이라는 자와 오행이라는 자가 있다. 음양이 Inch로 눈금이 표시된 자라면 오행은 cm로 표시된 자라고 할 수 있다. 그 사물의 형태를 나타내는 단위는 달라도 같은 크기를 말한다. 음양으로 표시된 자 중에는 눈금이 더욱 자세하게 표시된 자가 있는데 五行으로 표시된 자와 매우 흡사하다. (그림A)

 

 

어떤 사물의 성질과 그 사물의 변화하는 패턴을 주역에서는 음양, 사상, 팔괘로 설명하지만 오행론에서는 木, 火, 土, 金, 水라는 부호로 설명한다. 주역에서는 우주와 그것을 구성하는 만물이 음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지만 오행론에서는 木, 火, 土, 金, 水 의 성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2) 5 행의 각 성질과 각 오행에 속하는 사물


1. 木

 

 

주역은 우주를 음양으로 2등분하지만 오행론은 우주를 5등분한다.

나무는 자라나는 성질이 있다. 자란다는 것은 움직임이 시작되는 상태이다. 나무나 풀뿐만 아니라 우주 만물 중에 움직임이 시작되는 것은 木에 속한다. 계절 중에는 만물의 활동이 시작되는 봄이 목에 속하고 방위 중에는 해가 뜨는 방위인 동쪽이 木에 속하고 오장 중에 간이 木에 속한다. 얼굴에서는 눈이 木에 속한다. 색깔 중에는 녹색이 木에 속하고, 맛에서는 신맛이 이에 속한다. 太陽에 속하는 것은 모두 木에 속한다.

 

2. 火

 

 

불은 밝고 뜨겁고 움직임이 활발하고 일정한 형체가 없고 쉽게 사라진다. 우주 만물 중에 이러한 여름의 성질로 대표되는 少陽의 성질이 곧 火의 성질이다. 木과 火는 陽에 속하는데, 木은 양의 시작인 太陽이고 火는 陽의 절정인 少陽이다. 방위 중에 햇볕이 잘 드는 남쪽이 火에 속하고 오장 중에 뜨거운 심장이 火이고 얼굴에서는 가장 뜨거운 舌이 火에 속한다. 색깔 중에 赤色이 火에 속하고 맛에서는 쓴맛이 火에 속한다.

 

 

3. 水

 

 

 

 물의 전체적인 속성을 말할 때는 한잔의 컵 속의 물이 아니라 바닷물을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 바닷물은 차고 어둡고 가라앉으며 무엇이든지 저장하고 잠재된 힘이 엄청나다. 이 모든 속성이 음에 해당하니 물은 陰에 속한다. 金과 水가 陰에 속하는데, 金은 陰이 시작되는 太陰에 속하고 水는 陰이 절정에 이르는 少陰에 속한다. 겨울의 작용이 대표되는 少陰이 水에 속한다. 에너지 활동이 절정에 이르는 火와 물질化작용이 절정에 이르는 水는 그 성질이 반대가 된다. 그래서 火와 水는 상극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불은 물을 끼얹으면 꺼진다. 방위 중에 가장 춥고 어두운 북쪽이 水에 속하고 오장 중에는 검고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콩팥이 水에 속한다. 얼굴 중에는 뒤에 있고, 깔때기 모양을 하고, 소리가 들어가는 귀가 水에 해당한다. 색깔 중에는 흑색이 水에 속하고 맛은 짠맛이 水에 속한다.

 

 

4. 金

 

 

쇠는 무겁고 차며 단단하고 안정되어 있다. 우주 만물 중에 이런 속성을 구비한 것은 모두 金에 속한다. 이런 속성들은 모두 음에 속하는 성질로 金은 陰에 속한다. 가을의 작용으로 대표되는 太陰이 金에 속한 것으로 에너지가 물질화되는 시작의 단계이다. 에너지 소모를 중단하고 에너지가 물질화 되기 시작하는 金은물질이 에너지화 되는 시기인 木과는 성질이 반대가 된다. 목과 금은 상극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무는 쇠도끼에 잘려져 나간다. 방위 중에 해가 지는 쪽인 서쪽이 金에 속한다. 오장 중에 폐는 金에 속하고 얼굴 중에 코는 金에 속하고, 색깔 중에 흰색(광채)은 金에 속하고, 맛에서 매운 맛은 金에 속한다. 광채와 매운맛은 야에 속한다. 금은 양을 수렴하여 음으로 만드는 작용이기 때문에 겉은 양이라 빛이나고 매운 양의 성질을 함께 가지고 있다.

 

5. 土

 

 

土가 四象에 추가되어 五行이 된 것으로 토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땅 위에 모든 구성물이 혼합된 것이 흙이다. 흙에는 나무의 성분도, 불의 성분(화산, 지구 속의 마그마)도 쇠의 성분도, 물의 성분도 있다. 차가운 곳도 있고, 뜨거운 곳도 있고, 가벼운 것도, 무거운 것도 있고, 어두운 것도 있고, 밝은 것도 있다. 흙의 성질은 陰의 성질과 陽의 성질이 모두 있다. 우주 만물 중에 음과 양의 중간 성질을 가진 것은 모두 토에 속하고, 우주 전체, 지구 전체, 인간 전체는 모두 陰陽이 조화되어 있어 土에 속한다. 태극 속에 陰과 陽이 있어 태극 전체는 土에 속한다. 하늘은 陽에 속하고 땅은 陰에 속하지만 그 중간에서 양쪽의 영향을 받는 생물들은 土에 속한다.

 

불에 물을 대면 불은 꺼지고 나무에 쇠도끼를 부딪히면 나무는 죽으나 흙에는 어느 것을 가까이 대어도 그것을 배척하지 않는다. 土의 장점은 덕이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용하는 것을 유교에서는 덕이라 하여 인간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미덕으로 친다.

 

유교의 많은 경전들이 결국 이 덕을 예찬하고 꼭 가져야 된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또 유교에서 인간이 따라야 할 행동으로 중용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이 土에 해당한다. 지나치지도(陽) 모자라지도(陰) 않는 것이 중용(土)이다. 흔히 읽히는 유교의 경전들이 주역의 괘와 음양오행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하지 않았으며 윤리를 설명하는 데에 이런 부호를 쓰고 있지는 않지만 주역과 음양오행을 모르면 유교 경전의 그 진정한 뜻을 알 수 없다. 현재의 동양의 대 유학자들도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면 독자들은 놀랄 것이다.

 

우주의 만물을 공평하게 다스리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道이며, 太極이고, 土이다. 하나님은 인간만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도 죽어야 되고 병들어야 한다. 이것이 우주의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못난 자식이나 잘난 자식이나 모두 사랑하는 어머님의 마음이 土이다. 그래서 서양에서도 흙을 어머니에 비유한다. 계절 중에는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변하는 환절기가 토에 해당한다. 봄의 작용이 너무 강하면 달래서 여름이 시작되게 하고, 여름의 작용이 너무 강하면 에너지를 모두 다 써서 없어져 버리므로 달래서 가을로 변화시켜 물질로서 저장하기 시작하고 가을의 작용이 너무 강하면 달래서 겨울이 시작되게 하고 겨울의 작용이 너무 강해서 활동이 정지될 때에 이르면 에너지를 분출시켜 봄의 작용을 다시 시작한다.

 

生命의 作用이 한 쪽으로만 直線運動을 하고 있다고 하면 그 생명은 한 순간에 없어져 버린다. 土의 작용은 원심력과 같아서 그 직선운동의 방향을 바꾸어 생명이 계속해서 반복되도록 한다. 원자, 분자, 지구, 태양계, 우주가 없어지지 않고 圓운동을 하는 것은 土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쉬지 않고 운동만 하는 것은 금방 분해되어 없어져 버린다. 쉬기만 하고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은 금방 분해되어 없어져 버린다. 쉬기만 하고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니 土의 作用이 하는 일은 쉬고 있는 것(陰)은 운동하게 하고(陽),운동하고 있는 것은(陽) 쉬게 한다(陰). 앞으로 가는 것(陽)은 살며시 끌어 당겨서 뒤로 가게하고 뒤로 가고 있는 것(陰)은 슬며시 당겨 앞으로 가게 한다. 이렇게 하여 우주 만물의 운동을 끊임없이 循環하게 한다. 직선 운동을 원운동을 하게 하거나 스스로 돌게 한다. 土는 곧 음양을 조화시키는 생명의 힘이라 할 수 있다.

 

土는 木, 火, 金, 水 의 네 가지 작용이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木이 너무 왕성하면 火로 변하게 하고 火가 너무 왕성하면 金으로 변하게 하고 金이 너무 왕성하면 水로 변하게 한다. 木이 너무 왕성하면 반대 작용인 金이 약하기 때문이니 金을 북돋아 木을 누르고 火가 너무 왕성하면, 반대 작용인 水가 너무 약한 것이니 水를 북돋아서 화를 줄인다. 이처럼 土는 木, 火, 金, 水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土는 木, 火, 金, 水의 균형을 잡고 통제하는 것이 임무이므로 중앙에 위치한다. 木이 左, 火가 上, 金이 右, 水가 下라면 土가 그 중앙이고 木이 東, 火가 南, 金이 西, 水가 北이라면 토가 그 중앙이다.

 

옛날 동양에서 국가는 중앙에 왕이 있는데 위에는 하늘(우주의 법칙, 하나님)이 있어 왕이 그 뜻을 따르고, 左에는 좌의정과 右에는 우의정이라는 재상이 있어 그들의 도움을 받고 아래에는 백성이 있어 그들을 다스렸다. 이런 정치 체계에서 왕은 土가 된다.

  

몸에는 4개의 팔,다리가 있어 육체적 운동을 한다. 手는 陽이고 足은 陰인데, 활동이 부자유스러운 左手는 陰이 되니 木이고 활동이 자유로운 右手는 陽이 된다. 발 중에 활동이 자유로운 右足은 陰중에 陽이 되고 활동이 부자유로운 左足은 陰中에 陰이 된다. 그래서 左手는 木, 右手는 火, 右足은 金, 左足은 수가 된다. 사지를 다스리는 뇌는 土가 된다. 몸에는 5개의 돌출부가 있는데 이 돌출부들을 오행에 배속시킨다면 머리는 土가 된다.

운동의 중심은 머리가 되나, 영양 공급의  중심은 배가 된다. 그래서 몸에서 土는 그  관점에 따라 2개가 있다. 손가락 중에 엄지는 어머니를 뜻하고 土에 속한다.엄지는 다른 4손가락과 긴밀하게 협동작용을 하나  다른 손가락은 옆에 있는 손가락 외에 접촉하기가 힘들다. 五臟중에  가운데 있고 다양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고, 당대사를 하는  insulin을 분비하는 췌장은 土에 속한다. 색깔 중에 黃色이 土에 속하고 단맛이 土에 속한다.

 

 (출처/daum blog~69yinyang)

가져온 곳 : 카페 >생활 · 운동 자연치유 연구소  글쓴이 : 이현수|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