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大日(대일)-毘盧遮那佛(비로자나불)- 獅子座(사자좌 ; 無碍自在무애자재)-중앙
2. 阿閦(아촉)-象王(상왕)- 象座(상좌 ; 堅力無碍견력무애)-동
3. 寶生(보생)-灌頂法王(관정법왕)- 馬座(마좌 ; 慧用之寶혜용지보)-남
4. 阿彌陀(아미타)-轉法輪王(전법륜왕)- 孔雀座(공작좌 ; 時宜善應시의선응)-서
5. 不空成就(불공성취)-羯磨王(갈마왕)- 迦樓羅座(가루라좌 ; 人天攝引인천섭인)-북
물질物質의 분석分析(석공관析空觀)
물체物體-------------------------┐ -┐
극유진隙遊塵=일광진日光塵(성분成分)--│ 토우土雨(홍진세계) │
우모진牛毛塵(분자分子)------------- │욕계진欲界塵 황혼천지몽상----- │허공륜
양모진羊毛塵(원소元素)------------- │ 칠색현전---------┘
토모진兎毛塵(전자電子)------------- │ 식광발현(난법煖法)---풍륜
수진水塵(양핵陽核)-----------------┘ 심월독로(정법頂法)---수륜
금진金塵(핵核의 본질本質)------------ 색계진色界塵 일륜日輪(금강륜)현로-금륜
미微(식립識粒)--------------------┐ 지광智光발현
극미極微(색구경色究竟)-------------│무색계진無色界塵 양염陽焰현전
인허隣虛(염심근染心根)-------------┘
수진水塵(양핵陽核) 이하 현계顯界-범부육안소대凡夫肉眼所對┐
금진金塵(핵核의 본질本質)-수행인육안소대修行人肉眼所對---│
미微(식립識粒)-천안소대天眼所對----------------------│ 묘목정妙目精]
인허隣虛(염심근染心根) - 혜안소대慧眼所對--------------│
진공원명(眞空圓明) - 불안소대佛眼所對-----------------┘
묘유妙有의 일체법一切法에 원통圓通 - 공안空眼의 묘목정妙目精 = 아누타라
지• 수• 화• 풍(地• 水• 火• 風) 4대(四大)의 구조(構造)
┌동성상인(同性相引)---수(水)
┌ 좌선진(左旋塵) - 수진[水塵(양자陽子)]-│
│ └이성상척(異性相斥)---지(地)
금진(金塵)│
│ ┌동성상척(同性相斥)---화(火)
└ 우선진(右旋塵) - 화진[火塵(전자電子)]-│
└이성상인(異性相引)---풍(風)
좌선수진 인동척이(左旋水塵 引同斥異) 우선화진 인이척동(右旋火塵 引異斥同)
수水지地 풍風화火
지륜정방 수륜원 화륜삼각 풍륜반월형 최상허공작일점
地輪正方 水輪圓 火輪三角 風輪半月形 最上虛空作一點
(地지) (水수) (火화) (風풍) (空공)
-----------------------------------
阿彌陀佛 (아미타불)
心은 虛空과 等할새 片雲隻影이 無한 廣大無邊한 虛空的 心界를 觀하면서淸淨法身 인달하야
毘盧遮那佛을 念하고, 此虛空的 心界에 超日月의 金色光明을 帶한 無垢의 淨水가 充滿한 海象
的 性海를 觀하면서 圓滿報身 인달하야 盧舍那佛을 念하고, 內로 念起念滅의 無色 衆生과 外로
日月星宿 山河大地森羅萬象의無情 衆生과人畜乃至蠢動含靈의有情 衆生과의 一切 衆生을 性海
無風金波自涌인 海中漚로 觀하면서千百億化身 인달하야 釋迦牟尼佛을 念하고, 다시彼無量無邊
의 淸空 心界와 淨滿性海와 漚相 衆生을 空-性-相 一如의 一合相으로 通觀하면서 三身一佛
인달하야 阿(化身)- 彌(報身)- 陀(法身) 一佛을 常念하고 內外 生滅相인 無數 衆生의 無常 諸行
을 心隨萬境轉 인달하야 彌陀의 一大 行相으로 思惟 觀察할지니라
아미타불(阿彌陀佛)
마음은 허공과 같을새 한조각 구름이나 한점 그림자도 없이 크고 넓고 끝없는
허공같은 마음세계를 관찰하면서 청정법신인 비로자나불을 생각하고,
이러한 허공 같은 마음세계에 해와 달을 초월하는 금색광명을 띤 한없이 맑은 물이
충만한 바다와 같은 성품바다를 관찰하면서 원만보신인 노사나불을 생각하며,
안으로 생각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형체 없는 중생과,
밖으로 해와 달과 별과 산과 내와 대지 등 삼라만상의 뜻이 없는 중생과,
또는 사람과 축생과 꿈틀거리는 생각이 있는 중생 등의 모든 중생들을,
금빛 성품바다에 바람 없이 금빛 파도가 스스로 뛰노는 거품으로 관찰하면서
천백억 화신인 석가모니불을 생각하고,
다시 저 한량없고 끝없이 맑은 마음세계와, 청정하고 충만한 성품바다와, 물거품 같은 중생들을
공(空)과 성품(性)과 현상(相)이 본래 다르지 않은 한결같다고 관찰하면서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의 삼신(三身)이 원래 한 부처인 아미타불을 항시 생각하면서
안팎으로 일어나고 사라지는 모든 현상과 헤아릴 수 없는 중생의 덧없는 행동들을
마음이 만가지로 굴러가는 아미타불의 위대한 행동 모습으로 생각하고 관찰할지니라.
Bodhi Meditation(Expedient Means of Enlightenment)
by the Venerable Keum-Ta DaeHwa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