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노년의 한가로움

장백산-1 2019. 11. 6. 14:56

노년의 한가로움


모르겠구나 

하늘과 땅 사이에서 몇해를 더 살지를

지금부터 임종할 때까지는

남은 세월을 한가롭게 보내리라


부지천지내(不知天地內)

갱득기년활(更得幾年活)

종차도종신(從此到終身)

진위한일월(盡爲閑日月)


백거이(白居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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