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꿈과 같은 인생(무상한 인생)

장백산-1 2020. 5. 16. 14:56

꿈과 같은 인생(무상한 인생)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하며 떠나갈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져갈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도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가면 이같은 일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않고

미워했던 사람에게 등을 돌리지 않고 그냥 그저 그렇게 봄이

가고 여름이 오듯이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

나갈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고 사람들에게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내 옆에 남는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을 힘들어하며 낭비할 필요는 없다.

 

흙탕물을 뒤집어썻다고 꽃이 아니더냐 뒤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다. 아기가 자기 발로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서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누구나 3,000번을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난 사람인데

별 것도 아닌 일에 좌절을 할 이유가 있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죽음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서 숨쉬는 건

마찬가지인 것을...하늘에서 보면 똑같이 하찮은 미물일 뿐이다.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동물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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