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자신의 본질(本質)인 내면(內面), 즉 본성(本性)을 사랑하고 존중하라.

장백산-1 2021. 5. 12. 13:12

자신의 본질(本質)인 내면(內面), 즉 본성(本性)을 사랑하고 존중하라.

자신을 존중하지 않으면 누구도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자신의 내면(內面)에 대해 알 수 있다. 자신의 내면(內面)으로 들어갈 때 사람들은 자신의 영광스러운 곳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내면(內面) 깊숙히 들어갈 수 있다. 자신을 더럽고 불결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을 미워하거나 아무 쓸모도 없는 인간으로 느낀다면, 애초부터 그렇게 자신에 대한 비난을 품고 있다면, 어떻게 자신의 내면(內面)으로 들어갈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이 자신을 비하하는 그런 자신의  내면(內面)으로 들어가고 싶겠는가.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內面)으로 들어가는 것을 회피할 것이다. 결코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명상에 요구되는 기본적인 전제는 자신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다. 이 점에서 나는 피타고라스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자신에 대한 사랑과 존중은 이기주의(利己主義)가 아님을 명심하라.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 때 그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한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平等)하고 동일(同一)한 본질(本質)인 내면(內面), 본성(本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자신의 내면(內面), 즉 본성(本性)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누구나 이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內面), 즉 본성(本性)을 사랑하고 존중할 때 누구나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존중할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것들도 평등(平等)하고 동일(同一)한 본질(本質)인 내면(內面), 즉 본성(本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본질(本質)인 내면(內面), 본성(本性)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그대에게 부여된 가장 큰 선물을 찬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에게 부여된 가장 큰 선물을 찬탄하는 것은 감사함의 표현이다.

- 오쇼 <피타고라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