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고 하는 것은?
"아무개야" 하고 부르면 "네" 하고 대답을 하는 바로 '그놈' '그것'이 '나'인데
'그놈' '그것'은 생겨나는 것도 아니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며, 불에 타지도 않고,
물에 젖지도 않고, 칼로 벨수고 없고, 총알로 뚫을 수도 없고, 수소폭탄 등
온갖 폭탄에 찢어지지도 않는 것이어서 일체의 얽매임을 떠난 '독립적'인
나다.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자신이 누군지 아는 일이다. (0) | 2022.07.24 |
---|---|
“내려놓아라(방하착/放下著).” (0) | 2022.07.21 |
욕망에는 기나긴 고통이 따른다 (0) | 2022.07.15 |
운명을 바꾸는 게 깨달음이다. (0) | 2022.07.06 |
가난한 사람과 부자 (0) | 202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