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100일 지샌
촛불 마칠 즈음에
연행됐던.............
20대 곱디고은 처자를 말리려다...........
그로부터 세월흘러.................
존나바쁜 내일땜에 촛불잊고(아직도 조계사 찬바닥에 님들이 계시건만) ....
양평 할부지들 쉼터(150평 정도 작은규모)에 매달리다 봉께................
암튼 그럭저럭 하는일 없이 글케 지냈습니다 ^^*....
남기는 족족 답글 달꺼를 약속하며....
긍께
이노래를 거시기(설명) 하면................
삼척동자 동방사도 아시다시피
1980년 5월 광주 도청을 사수하다가 사살된 윤상원 열사의
광주항쟁으로 희생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씨와 박기순씨의
참 필자와는 아이러니한 백기완 전 민중당
대통령 후보가 쓴 시를
황석영 작가가 노랫말로 붙인 노래이기도 하죠.
노랫말은
암튼 백기완 선생이 쓴
이라는 시에서
황석영씨가 따서 개작했고 김종률씨가 곡을 붙였다고 하죠.
이 노래는 윤상원 열사(에휴....그때는 뭔넘의 열사가 글케 많았던지...)
영혼결혼식에서 발표된 노래극
삽입된 15곡의 노래중 하나였고 마지막 노래였다고 합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6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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