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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야채수푸"

장백산-1 2008. 12. 6. 21:49

        -- 야 채 수  만 드 는 법 --

 

 

야 채 스 프 의 기 본 재 료 (보통크기 기준) 

 

 무    우   : 1 개

무 우 잎  : 1 개분(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

 당    근   : 2 개

 우    엉   : 1 개

표고버섯 : 4 장 (자연 건조한 것, 또는 날 것을 사서 햇빛(바람)에 바짝 말린다. 시판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진다)

 . . . . . . . .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 * * * 크기는 중요하지 않으며 보통크기 기준 * * * *

 

 

* * 만 드 는 방 법 * *  

무청을 물에 담가놓고 무,당근,우엉,말린 표고버섯을 깨끗이 닦는다.. 20분 후에 무청의 풀독이 빠진다음 무청을 닦는다.

 

1.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 두면 안 된다.

2.끓이는 기구는 알미늄, 유리그릇을 사용. (테프론, 법랑 용기는 사용하지 말 것) 반드시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이나 내열유리로 만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3.스프의 보존은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아 나기 쉽다.

4.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 채 썰도록 한다.

5.야채의 양에 3배의 물을 붓는다.

6.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센 불로 끓인 후,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1시간 30분  동안 푹 끓인다.

7.보존 용기는 유리병이나 사기그릇을 사용해서 보관한다.

8.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9.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 화분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좋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10.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두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 * 만 드 실 때 주 의 사 항 * *

 

1.야채를 많이 넣지 말고 기본 분량을 꼭 지킬 것.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2.다른 약초나 그 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 * 복 용 방 법 * *

 

1.식전 공복에 야채스프를 먹고나서 약15~ 30분 쯤 후에 현미차를 마신다. 다른 시간에는 ..수시로, 야채스프를 먼저 먹고 15-30분의 간격을 두었다가 현미차를 마신다.

2.현미차를 마시고 나서 약 15~30분 후에 다른 음식이나 약을 복용한다.

3.야채스프와 현미차는 동시에 복용하지 말 것. 효과가 반감되므로 15분이상 간격을 두고 ..마셔야 한다.

4.야채스프나 현미차는 1회에 한컵 정도 (약 120~180cc) 를 마시는데 아침 점심 저녁 ..식사전에 하루 3번 마신다.

5.처음에는 반컵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6.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했으면 하루도 걸르지 말고 규칙적,지속적으로 음용하는 것이 좋다.

7.야채스프나 현미차는 규정량 외에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더욱 좋다.

 

야채스프를 먹음으로써 생기는 일시적인 신체적 반응(호전반응)

 

얼굴,손발,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게 된다.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돗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이다.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우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되면 기침이 나게 되는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질근한 느낌이 얼마 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에 그치도록 한다.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쾌변(快辯)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아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好戰反應)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