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파 방송" 민심을 전하지 못한 "새해 타종 행사" [18]
- 사상과비평
간밤의 새해맞이 타종행사에 터져나온 국민의 외침은 하나도 전해지지 않고 오로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새해맞이 행사는 공중파 방송이 갖고 있는 진실을 보도하려는 자세에 어긋나도 한참을 어긋난
태도였다.
공중파가 만면에 미소가 가득한 일부 정치인과 연예인들의 모습을 비춰줄때 한쪽 켠에선 이명박정권에 대한 저항의 목소리가 쉼없이 터져 나왔다.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보여진 진짜 국민들의 모습은 그간 이명박 정권이 벌여온 한심한 작태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 뿐이 었다.
그러나 이런 시민의 목소리는 전혀 전달이 안되고 오직 희망찬 새해라는 메세지만 방송을 타고 전국에 알려졌다. 그러나 진실은 그것이 아니었다.
잘못된 국정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는 국민의 거센 함성은 하늘을 뒤덮었지만 공중파 방송은 이를 전혀 알리지 않았다.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성숙하고 발전된 사회로 나아가려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어야 옳은 것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의 거센 이명박 정권 타도의 목소리가 비록 공중파 방송에 내보내지 않은 이유를 ...
저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타종행사에 나온 시민의 수 보다 훨씬 많은 경찰병력의 보호속에 민심을 왜곡하기 위해 열심이
각본에 의한 방송을 내보내던 거짓된 모습을...
수 많은 시민들이 타종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어청수 경찰집단에 의해 제지를 당하고 연행되기도 했다. 노란 풍선이 무엇이 불법 인지 마치 불특정 다수에게 위험천만한 위해라도 가하는 물건이나 되는 듯이 경찰병력이 시민들의 손에 든 풍선을 빼았는 모습이 어린아이의 손에 든 사탕을 빼앗는
못된 어른의 모습과 달라 보이질 않았다.
두려워하는 만큼 저들은 국민들의 저항에 떨고 있었다.
보다 더 거센 저항으로 이명박 정권의 끝장을 내야 할 것이다.
새해는 밝았지만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이명박 정권을 몰아내는 그 순간이 우리에겐 새해가 밝아오는 날이고 희망이 비로소 날아오르는
날이 될것이다.
힘을 모아 외쳐라.
우리의 소망인 이명박 독재정권을 이 땅에서 몰아내어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반드시
사수하자....
ㅡ새해 벽두 이명박정권 타도 를 외치던 수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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