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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곤혹…‘세컨드폰 개설’ 맹비난한 선관위 사무총장 공천신청 드러나전광준 기자입력 2025. 3. 2. 15:05수정 2025. 3. 2. 19:25 지난해 9월 강화군수 보궐선거 1차 경선을 통과한 뒤 김세환 전 중안선관위 사무총장이 올린 홍보물. 김 전 사무총장 페이스북 갈무리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명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과 연락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4일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14명이었지만, 김 전 사무총장은 1차 경선을 통과해 2차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