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위한, 지옥으로 모는 교육정책

해직 교사와 14살 졸업생들의 마지막 합창

장백산-1 2009. 2. 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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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초등학교 해직교사 김윤주 선생님의 졸업식...그릇된 어른들이 저지른 짓에 눈물이 나고 선생님과 아이들의 눈물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2009.02.14 10:55 | 산소맨 | 조회 159 | 추천 7 | 반대0 |
  
일제고사 관련 해임된 김윤주 교사가 13일 오전 담임으로 근무한 서울 청운초등학교 6학년 4반 졸입식에 참석했으나, 김 교사 해임 이후 담임을 맡은 교감이 교단에 서서 졸업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주 교사가 아이들이 보내는 편지글이 적힌 현수막을 살펴보고 있다.
ⓒ 권우성
김윤주

 

  
졸업생들이 김윤주 교사에게 직접 졸업장을 받고 싶다며 이미 받은 졸업장을 다시 모았다. 김윤주 교사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 권우성
김윤주

  
김윤주 교사가 졸업생들을 위해 준비한 졸업생 개개인의 '성장보고서'와 자신의 얼굴과 졸업생들의 이름이 새겨진 손수건을 보여주고 있다.
ⓒ 권우성

  
졸업생들로부터 '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가 적힌 카네이션을 여러개 받은 김윤주 교사가 활짝 웃고 있다.
ⓒ 권우성
김윤주
 
 
  
한 학생이 김 교사에게 졸업장, 성장보고서를 받은 뒤 돌아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김윤주
 
 
  
졸업식이 끝난 뒤 김윤주 교사와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우성
김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