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을 구성하는 최소단위인 원자는 양성자, 전자,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다시 진동하는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
물리학자들이 발견한 객관적인 진리는 우리 모두가 꿈에 그리던 일을 해서 늘 바라던 인생을 창조하는 방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모든 것은 에너지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물리적인 세상과 우리의 정신적인 세상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선은 허물어지고 만다.
그런데 이 에너지 차원 아래에 그보다 더 기본적인 차원이 존재한다.
이 차원의 장(場) 은 정확하게 더는 에너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텅 빈 공간도 아니다. 물리학자들은 이것을 더 이상 정보장(field of information)이라고 표현했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에너지가 비롯되는 미분화 상태의 바다는 순수한 의식의 바다처럼 보인다.
의식은 우주의 구성요소 이고 물질과 에너지는 의식이 취하는 두 개의 형태이다.
어빈 라즐로는 모든 것의 근원이며 또한 이 모든 것을 연결시키는 장을 인간의 경험을 포함해서 우주에 있는 모든 지식의
비물리적인 저장소 개념인 아카식 레코드라는 개념에 근거해 '아카식 필드' 라고 불렀고
심리학자 융은 이것을 '총체적 무의식(집합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이라고 불렀으며
셀드레이크는 '형태장(morphogenetic field)'이라고 불렀다.
인류는 수천 년의 역사속에서 이것을 다양한 용어로 설명하고 이해해 왔다.
우리가 항상 인식하고 잇었지만 단 한번도 온전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을 과학이 따라잡은 것은 겨우 수십년전부터 일 뿐이다.
고대인들은 공간이 비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공간은 지금 존재하며 또 여태까지 존재해왔던 모든 것의 기원이며 기억이다.
인간이 알고 있는 모든 형태의 에너지가 소멸한다는 무한극소 차원의 절대 영도(영점장:zero point field:ZDF)에서 조차
어떤 종류의 힘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순수한 의식의 바다가, 즉 에너지가 비롯되는 미분화 상태의 바다가 의식이며
의식은 우주의 구성요소이다.
여태까지 우주에 존재한다고 알려진모든 힘들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단 한줄의 공식'통일장 이론'을 찾는 탐색은 과학영역
에서의 성배 찾기가 되었다.
스티븐 호킹과 같은 천체물리학자들은 이 성배를 찾고 나면 사람은 마침내 신의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출처:존 아사라프 외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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