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에서...)
* 그(싯다르타)는 말 중의 말인 옴(완전한 것, 완성.)을
소리 내지 않고 발할 수가 있었으니,
영혼을 한군데에 모으고 명석하게 사고하는 정신의 광채로 이마를 둘러싸게 한 채,
숨을 들이쉴 때에는 소리 내지 않고 자신의 안쪽에 대고 말할 수 있었고,
숨을 내쉴 때면 소리 내지 않고 자신의 바깥쪽으로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벌써 그는 자기 존재의 내면 속에 삼라만상과 하나이자 불멸의 존재인
아트만(호흡, 생명력, 참된 자아, 영혼)이 있음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 바로 자기 자신의 자아 속에 있는 근원적인 샘물을 찾아내어야만 하며,
바로 그것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 밖의 다른 모든 것은 탐색하는 것이요, 우회하는 길이며,
길을 잃고 방황하는 데 불과하다.
출처 : 내면과의 대화
글쓴이 : 신하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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