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생각의 사라짐을 바라보라!!!

장백산-1 2012. 2. 3. 16:14

 

사라짐을 보라 !

 

하나의 生覺이 일어난다. 그대가 사띠를 놓치면 하나의 생각이 도화선이 되어 주루룩.....

聯想作用이 일어나 순식간에 그대는 思念 속에서 허우적 대게 된다.

자신이 생각 속에 있는 줄도 모르면서 ....

하나의 생각이 일어나면 그 생각이 일어남을 알아차려라. 그리고 그것을 그저 묵묵히 지켜보라. 지켜보는 동안에는 연상 작용이 일어나지 못한다. 생각은 한 순간에 하나이다.

그 연상작용이 사라진 그 세계는 연상작용으로 因해 일으켜진 세계와는 매우 다른 어떤 것이다.

 

하나이 생각이 일어나고, 지속되다가 그것의 사라짐을 보라 !

그러면.....

(이 다음 문장은 그대 스스로 완성시켜라.

오늘 하루 이것 하나만 알아차려도 숨쉬는 보람이 있는 것이다.

-아눌라 스님-

 

흔들림이 없는 (Unshakable) :앙굿타라 니카야 6:55

오, 승려들이여, 그렇게 마음이 벗어난 승려에게는

참으로 기가 막히고 장엄한 그리고 굉장한 형상이 그의 시야에 들어온다 할지라도.

소리가 그의 귀에, 냄새가 그의 코에, 이 그의 혀에, 촉감이 그의 몸에,

생각이 그의 마음에 들어온다 할지라도

이러한 모든 것이 더 이상 그의 마음을 흔들수 없는 것이다.

그의 마음은 물들지 않고, 확고하며, 흔들리지 않고, 모든 것들의 변화(無常 : impermanance)를 이다.

 

떠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無執着으로 向하네

보편적 사랑으로 가득차서는

다음 생에 대한 渴望으로부터 자유로우며,

모든 갈망은 멈추어지고

침해받지 않는 마음에게는

감각의 근원을 알며

실로, 그의 마음은 자유인 것이니,

 

그렇게 마음의 자유를 얻은 승려는

바로 가슴의 靜寂을 발견함이니

그의 행위는 실로 남겨짐이 없음이요

그에게는 해야할 어떤 일도 남아있지 않음이라,

 

마치 크고 견고한 바위처럼

바람에 흔들리지 않음이니

보이는 형상이든, 소리이든, 냄새이든,

맛이든, 감촉이든,

사랑스런 것이든 추한 것이든,

이 聖스러운 存在를 흔들지 못하나니

 

確固한 그것이 그의 마음이요

自由 그것이 그의 마음이니

그는 모든 것이 어떻게 사라져 가는지를 보느니.

 

-결가부좌 명상도량/자비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