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함과 가난함에서 균형을 배운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지만 돈도 하나의 에너지에 불과하고, 부자와 가난하다는 것도 차이에 불과하다. 부자로 살 것인가, 가난한 자로 살 것인가는 어쩌면 단순히 하나의 선택의 문제일 수도 있다. 자신이 지어 온 업에 기초하여, 어느 생애에는 가난이 주는 의미를 깨닫기 위해 복업이 많더라도 가난하게 태어남으로써 삶을 배워나갈 수도 있고, 또 다른 생애에서는 풍요로운 삶과 나눔이 주는 깨달음을 배우기 위해 부자로 태어라 수도 있는 것이다. 양 쪽이 모두 의미 있는 생애이며, 양 쪽의 삶 모두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즉 부자와 가난한 자의 의미에 대해 균형감 있게 배워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사실 근원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경제적인 삶의 조건을 있는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