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生命力의 紀元

장백산-1 2012. 5. 3. 02:39

 

 

 



生命力의 紀元


    宇宙에는 完全한 神의 뜻이 깃들어 있으며 그 뜻은 살아있는 生命力으로 나타난다. 살아있는 生命力은 生命體를 짓고 意識을 나타내며 意識은 精神으로 發展되어 神性으로 나아간다.

     

    꽃이 꽃을 낳고 새가 새를 낳듯이 신은 자신을 닮은 인간을 낳아 자신의 성품과 존재의 의미를 인간을 통하여 완성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신의 뜻이 가장 완전히 나타나 있는 곳이 바로 지구라는 별인데 지구는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우리 몸 모든 곳에서 완전한 生命現狀이 나타나듯이 지구 어느 곳에서든지 生命現狀이 나타나지 않은 곳은 없다.

     

    우리가 숨쉬는 현실공간에서부터 깊은 산골 낙옆 속에까지, 수만미터 깊은 심해의 화산폭발지점에서 공기가 희박한 성층권에까지 지구촌 방방곡곡마다 生命力이 가득 차 있지 않은 곳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의 갖가지 환경속에서 여러 생명체들이 나타나 각자의 생활방식을 유지하면서 대를 이어가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한다.

     

    먼지와 같이 작은 생명체가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因緣으로 짝을 찾아 代를 잇고 철새들이 배우지도 않은 집짓기와 대륙간 비행을 한치의 어김없이 되풀이하는 것을 보고 감탄을 되풀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치를 알고 보면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우리 몸에 生命力이 작용해 완전하게 움직이는 것과 같이 작은 미생물 뿐만 아니라 이 地球 全體에도 完全한 宇宙精神과 生命力이 동일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 배후에는 完全한 調和力을 지닌 宇宙的 神性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지만 자신이 적응했던 환경을 그대로 入力하여 한치의 오차없는 환경적응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온 世上에 가득 차있는 神性한 生命力은 自身이 나타날 수 있는 條件을 만나면 環境에 적응하며 完全한 理致에 따라 갖가지 모습을 지어 나가게 된다.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생명체가 나타나고 AIDS와 같은 새로운 병균이 생겨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살아있는 生命力이 地球의 根源에 머물러 있으면서 여러가지 生命體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自然界에서 갖가지 나쁜 현상이 나타나고 독성있는 생물이 생겨나는 것을 보고 창조주의 뜻을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모든 生命現狀은 創造主가 하나하나 직접 지어내는 것은 아니라 創造主에 依해 生命體를 지어내도록 만들어진 生命力이 環境과 부딪혀 因緣에 따라 여러 가지 形態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인간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것과 같이 生命力도 惡한 環境에서는 惡한 모습으로 좋은 環境에서는 善한 모습으로 自身의 모습을 지어내고 있는 것이다.

     

    만약 해롭고 독한 세균이나 생명체들을 모두 창조주가 지어내는 것이라면 그렇게 재주없고 표독스런 창조주는 없을 것이다.

     

    논리적 구분을 잘하는 자들은 創造論을 이야기하면 進化論을 否定하고 進化論을 주장하면 創造論을 否定하지만 世上의 實狀은 그렇게 획일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生命이 環境에 맞게 나타날 수 있도록 主體性과 創造力을 지닌 生命力을 지어내는 것은 創造지만

    生命力이 環境에 맞게 여러 形態로 自身의 모습을 스스로 지어나가는 것은 進化인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진화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극단적인 거부반응을 보이고 진화론자들은 창조이야기만 나오면 광신자 취급을 하지만 창조와 진화는 우리 주변에서 늘상 볼 수 있는 일상적인 현상이다.

     

    우리는 창조와 진화라는 개념을 생명체 자체가 생겨나고 변형되는 경우에만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나 크게 볼 때에는 마음이 뜻을 내어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創造라 할 것이며 環境에 적응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進化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니 그런 견지에서 볼 때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주변에는 많은 생명체들이 끊임없이 창조와 진화를 반복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世上에 나타나고 있는 生命體는 그속에 意識을 지니고 바이러스의 次元에서부터 完全한 神性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범위에 걸쳐 生命界를 오가며 進化하고 있다. 創造主는 完全한 뜻과 宇宙와 生命力을 지어놓았을 뿐, 世上을 살아가고 꾸미는 일은 自身의 分身인 各 生命體가 主人이 되어 主體的으로 살아가며 그 結果는 스스로 받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生命體는 제멋대로 사는 것 같아도 신의 품안에서 신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살아가도록 뜻이 지어져 있으며 各 生命體는 各者가 지은 것을 原因과 結果의 理法에 의해 評價받으면서 神性(人間完成)을 向해 나아가는 旅程을 밟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바른 이치에 따라 밝음을 지향해 나간 생명(인간)은 인간완성(신성)에 이르게 되고 어둡고 탁한 비진리의 길을 간 생명들은 불안과 고통속에서 자신의 영혼이 소멸하는 나쁜 결과를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학창시절 역사시간에 애니미즘이라 하여 과거 원시인들은 자연과 인간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연의 모든 것에 정령이 깃들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이를 숭배하는 미개한 생활을 했다고 배웠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이다.

    原始人들이 無知했던 것이 아니라 우리가 無知해진 것이다. 太初의 人類는 우리들이 生覺하고 있듯이 動物과 같은 모습의 人間이 아니었다.

     

    太初의 人類는 나면서부터 맑은 靈性을 가지고 태어나 온 宇宙에 가득차 있는 모든 生命과 自然과 저절로 通하며 一體意識을 가지고 불안과 소외감없이 평안히 살다가 天上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自然의 實狀과 理致를 모두 보신 聖者들은 世上은 모두 뜻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自然이 살아있음과 意識을 지니고 있음을 밝히고 있는데 우리들이 성경과 불경에 나오는 많은 정령과 귀신의 이야기에서 바로 그러한 自然의 살아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살아있는 별인 地球에서는 어느 곳에서든지 生生한 生命現狀이 나타나고 있으며 生命現狀이 나타나는 곳에서는 반드시 意識現狀도 같이 어우러져 함께 나타나고 있다.

     

    우리들은 어릴 적에 오래된 나무가 변란을 만나면 운다거나 나무가지를 꺽으면 害를 당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러한 이야기는 선인들의 경험에서 나온 근거있는 이야기로서 나무도 오랜 세월 수많은 氣運과 많은 環境과 부딪히게 되면 意識을 갖게 되고 危險을 感知하는 自己防御本能을 가지게 되어 靈的現狀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靈的現狀은 生命現狀이 있는 모든 곳에서 나타나는 일로서 自然界를 돌고 있는 氣運은 오랜 세월 서로 부딪히고 스치게 되면 意識을 띠게 되고 意識은 因緣과 生命力의 循環을 通해 生命體와 精神을 갖도록 되는 것이 生命의 創造속에 깃들인 秘密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自然과 人間을 完全히 分離해서 生覺하는 서구문명의 몰인간적이며 비진리적인 시각에서 깨어나 세상을 하나로 보는 만유일체의 인생관을 회복해야 한다.

     

    요즘 우리주변에는 많은 영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세상이 어두운 만큼 죽어도 편히 눈감지 못하는 유혼들이 이슬처럼 많이 떠돌고 있어 수많은 疾病과 社會問題의 原因이 되고 있는데 요즘 나타나고 있는 病들 중 절반 이상이 죽은 사람의 氣運이 산자의 몸에 붙어 일어나는 現狀들이라는 것을 알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몸이 아프기는 하나 原因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는 많은 病들은 거의 나쁜 氣運이 붙어 일어나는 病이라 보면 되며 이것이 오래되면 肉體的인 證狀으로 나타나 固疾病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과학과 의학이 자신의 힘으로 알 수 없어 완강히 부인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實在하는 事實로서 이것을 알아야만 生命의 實狀을 알 수 있고 健康한 삶의 智慧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의 宗敎團體에서는 잘못된 가르침으로 因하여 信者들의 靈魂이 죽어도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계속 이승에 머물러 있으면서 어두운 영적현상이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일은 무지하고 어두운 사회에서 흔히 나타나는 일로 말세의 대표적 증상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生命現狀에 대해 겸허해져야 한다. 現代文明은 人間을 物質的인 面으로만 몰아붙혀 人間에게 있어서 가장 所重한 生命現狀은 外面하게 함으로써 반신불수상태로 만들어 놓았다. 인간에게 있어서 물질적인 면은 無常한 現實속에서 곧 사라지지만, 自身의 뜻을 꽃피우고 또 앞으로 다가올 무수한 미래의 운명의 열쇠가 될 自身의 靈魂만은 永遠히 自身이 가져가야 한다는 事實을 잊지말아야 한다.

     

    그리고 生命現狀에 있어서 가장 重要한 地球의 生命力과 人間의 삶, 그리고 人類文明의 循環과의 關系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지구의 생존과 인류문명의 循環에는 人間精神의 盛하고 亡함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데 이러한 生命의 秘密이 公開될 경우 많은 논란이 야기될 소지가 있으나 이것은 분명한 사실로서 이것이 밝혀져야만 人間의 意味가 바로 서고 限界狀況에 처한 인류문명의 문제를 풀 수 있기에 危險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밝히고자 한다.

     

     

    한 세상이 어둡고 악해지면 欲望을 추구하는 문명은 발전하지만 人間性은 더욱 급속히 타락하여 세상에는 길이 사라지고 어둠만이 가득하게 된다. 이때에 인간의 삶은 옳고 그름이 없는 가운데서 거짓과 폭력이 성행하게 되고 사람들은 불안과 고통에 빠지게 되며 자원도 고갈되고 환경도 파괴되어 地球의 生命力이 다한 것 같은 現狀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면 生命있는 모든 것들이 죽음과 재생을 通하여 대를 이어 가듯이 地球도 또한 天災地變을 通한 世代交替가 일어나 모든 타락한 것과 쇠한 것을 씻어내고 새로운 氣運이 가득찬 새세상을 열어 나가게 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이러한 循環의 鐵則에는 生命體 뿐만 아니라 人類歷史나 地球, 그리고 宇宙도 例外가 되지 않는다. 현대학문이 알지 못하는 秘密이지만 인류역사도 매번 滅亡과 再生을 거듭하며 끝없이 되풀이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십여억년의 지구역사 중 인류가 역사를 남긴 것은 고작 3~4천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넉넉잡아 한 인류문명의 역사를 1만년으로 잡더라도 1억년 동안 1만개의 인류문명이 나타났다 사라질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에덴동산,요순시대, 아틀랜티스와 같은 역사이전의 낙원의 전설 속에서 이러한 과거문명의 흔적을 엿볼 수 있으며,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나 휴거와 같은 인류멸망의 예언들은 과거의 인류문명이 멸망했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영적인 세계에서 영매를 통해서 흘려주는 현상들인 것이다.

    세상사람들은 地球가 주어진 自然條件에 따라 四季節이 저절로 돌아가고 生命現狀이 自然的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도 그속에는 人體와 같은 完璧한 生命力의 循環構造가 形成되어 있다.

    地球의 完全한 循環構造속에서 大氣圈은 단순한 공기만 있는 곳이 아니라 宇宙의 精化인 生命力이 흐르면서 지구의 생존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지구에 가득차 있는 生命力은 生命界와 意識界를 구성하고 있는데 지구상의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이와 같은 두세계(생명계와 의식계)를 循環하면서 강한 인력권을 구성하여 지구내부의 압력을 억제하면서 안정된 자연환경을 유지하도록 되어있다.

     

    지구의 생명현상을 살펴보면 生命體는 氣運에서부터 始作되어 意識을 거쳐 微生物에서 植物, 動物, 人間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층의 生命界로 展開되고 있으며 이것은 다시 여러 次元의 意識界 卽 지옥계, 윤회계, 천상계, 근원계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는데 이러한 두 개의 세계(의식계와 생명계)가 서로 循環하는 가운데 이 世上이 維持되고 그속에 生命體들은 神性을 指向하며 各者의 삶을 지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生命의 循環過程을 살펴보면 生命體의 結實인 靈魂은 그 結果에 따라 맑은 것은 위로 오르고 탁한 것은 아래로 가라앉는 自然理致에 의해 死後의 世界가 結定되게 되고 또 다시 結實에 따라 그에 맞는 還生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이 生命界와 意識界는 서로 원활히 循環하면서 生命力 自體의 끈끈한 引力과 壓力을 構成하게 되는데 이 힘이 지구내부에서 치솟아 오르는 압력이나 지진을 강하게 억제하여 지구를 안정되게 유지하는 보호막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生命力의 循環고리가 異常要因에 의해 끊어지게 되면 지구 내부의 압력과 균형을 이루던 생명력대의 인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지구내부의 압력이 밖으로 분출해 대화산과 지진이 일어나 남북극의 얼음이 녹고 대해일이 일어나 인류문명이 소멸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상현상은 바로 진리에 어긋난 잘못된 삶과 어두운 세상에서 오는 欲望과 恨과 執着에서 비롯된다.

    生命循環의 過程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純粹한 삶을 산 靈魂들은 죽어서 깊은 잠과 함께 다시 輪廻에 들어 다시 生命體로 순조롭게 태어나는데 세상이 크게 악하거나 어두워지지 않는 한 生命의 循環고리는 무리없이 흐르기 때문에 지구의 생명구조는 異狀없이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잘못된 삶을 산 靈魂들은 恨과 欲望과 不安에 짓눌려, 죽어도 그 靈魂이 편히 쉬지 못하고 계속 이승에 남아 떠돌게 되는데 오늘날의 世上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이 보이지 않은 가운데 욕망과 쾌락만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불안과 고통속에서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하고 떠도는 幽魂이 될 運命을 띄고 있다. 그렇게 되면 세상에 태어난 대부분의 영혼들이 다시는 생명의 순환고리를 돌지 못하고 이승에 계속 머물게 되어 生命力의 흐름이 斷絶되는 現狀이 發生하게 됨으로서 地球의 循環의 흐름에 커다란 不均衡과 空白이 생겨 이로 因하여 형성되던 引力이 매우 弱해지게 된다.

     

    그러면 지구내부의 압력과 균형을 이루던 생명력대의 인력이 사라지게 되므로 지구 내부의 압력이 외부로 표출되게 되어 지구전체에는 엄청난 요동이 오게 되는데 이때 지구에는 심각한 기후변화와 엄청난 지진 및 해일이 일어나 아무도 살 수 없는 대재앙을 맞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성경에서 나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모든 문명종말의 공통된 현상으로서 우리는 지금 여러가지 기후이변과 지진현상을 목격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지금 시대가 매우 위급한 시점임을 알리는 징조라 할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도 예수께서 대재앙과 심판의 날이 도둑과 같이 갑자기 찾아오리니 항상 깨어있으라고 하신 말씀은 오늘과 같이 욕망에 어두운 세상의 위험을 경고하는 것이니 우리자신의 삶을 새삼 되돌아 보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동안 인류는 이러한 자연속에 숨겨져 있는 엄연한 생명의 법칙을 몰랐기에 진리를 무시한 체 함부로 거짓과 비양심과 악을 행해왔고 이제 모든 악연이 결실을 맺어 인류문명 자체가 소멸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를 안다면 현대문명은 더 이상 지금과 같은 속된 흐름을 계속해서는 안되며 전 인류의 최대과제로서 새로운 인간가치와 삶의 길을 회복하는 운동을 벌여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와 같은 천재지변과 인류의 대가 끊어지는 일에 대해 生覺조차 하기 싫겠지만 宇宙的 視角에서 보면 한 인류가 삶을 농사짓고 생명을 다하여 사라지며 또 새로운 문명이 태어나는 현상은 당연한 순환의 과정에 불과할 뿐으로 인간의 논리와 감정을 떠나 完全한 宇宙의 法則에 따라 눈깜짝할 필요도 없이 엄연히 展開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인류의 모든 지도자들은 눈앞에 보이는 환경, 공해나 경제문제 만을 주요 국제정치과제로 삼을 것이 아니라 위기에 처해있는 인류문명과 인간종의 멸절을 막기 위한 人間價値回復의 공동노력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내 국민이 좀 더 이익이 되고 내 나라가 더 부강해지는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라 한계에 처한 인류문명에 희망을 제시하며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는 人類의 窮極的 目的이며 課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각성과 공동 대처노력이 일어나지 않으면 이제 인류문명의 종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것은 매우 비극적으로 끝날 것으로 예견된다. 세상이 어두워 아무도 人間精神의 소중함에 눈을 뜨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내것만 알았지 세상의 고통에 아파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상 그래왔듯이 지구는 우주의 엄연한 법칙에 의해 消滅과 再生의 過程을 피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리하여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오랜 동안의 대청소를 통해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면 세상을 떠돌던 나쁜 惡들과 幽魂들이 엄청난 熱氣와 壓力으로 消滅되고 맑고 깨끗한 環境과 安定된 自然條件, 充滿한 資源으로 채워진 맑고 健康한 새세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다시 나타나게 되는 세상을 에덴동산이라고 하는데 그이유는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엄청난 압력과 열기로 세상을 떠돌던 탁한 유혼들이 모두 사라지고 지구의 윤회권 밖에 머물러 있던 높고 맑은 天上의 神들이 이 世上에 내려와 神性한 精神을 지닌 새인류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地上樂園은 문명이 다시 나타날 때까지 계속 유지되다가 소유와 욕망의산물인 문명이 나타나면서 전설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우리가 알기에는 原始時代에 原始人들은 동물과 같은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은 誤解이며 그들은 완전한 자연환경 속에서 타고난 맑은 神性으로 自然과 調和되어 純眞無垢하게 病없이 살다가 神性 그대로를 가지고 저세상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러한 태초 인간들의 순수한 삶은, 대를 이어가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무지와 탐욕이 나타나고 所有와 區別과 執着으로 문명이 싹트면서 자연의 섭리로부터 멀어지는 아이러니가 나타나게 된다.

     

    예수와 석가께서 기원전에 나타났다는 의미는 이미 그 당시의 세상이 인간이 살 수 없을 정도의 극도로 병든 세상으로서 참다운 진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었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人類의 精神은 기원전 문명이 나타났을 때 이미 亡해버린 상태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와 같이 지구는 완벽히 살아있는 별로서 지구의 대재앙과 인류의 종말은 인간의 생명현상 및 바른 삶의 자세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주어진 삶을 이치에 맞게 바르게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들은 인간의 삶 속에 이러한 생명의 의미가 존재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平生을 愛慾과 執着속에 뒹굴고 있으며 현대문명은 物質과 快樂으로만 치닫고 있는 것이다. 부처님이 세상의 모든 죄악의 근본을 無知라 밝히셨듯이 인간들이 삶을 함부로 사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이 세상속에 엄연히 흐르고 있는 실상의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므로 삶과 世上속에 깃들어 있는 眞理와 實狀의 世界에 대해 아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한 일인 것이다.

    우리들이 삶과 세상속에 존재하고 있는 법의 세계와 진리의 실상을 알게 되면 高貴한 存在로서의 自身의 意味를 回復할 수 있으며 宇宙와 一體가 되어 살아가는 神性한 삶을 回復할 수 있다.

     

    歷史를 되돌아 보건데 한나라가 亡하고 한 人類가 消滅하는 것은 그 국민과 인간의 精神이 亡했기 때문이다. 精神이 健康한 민족과 인류는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책을 찾아내게 된다. 人間의 精神은 創造主의 分身으로서 올바르게 깨닫기만 하면 모든 어려움에서도 그 해답을 찾아내는 智慧와 創意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眞理에 따른 올바른 삶속에 人間의 참된 意味와 價値가 存在한다는 것을 깨달아 生命의 길을 敬畏하고 眞理를 이땅에 實現하려고 하는 善한 本性을 내어야 한다. 여기에 人類의 希望과 人間의 可能性이 存在하는 것이다.


 

 

-진실의 근원- www.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