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스크랩] 안철수 현상에 대하여

장백산-1 2012. 5. 3. 11:20

안철수 현상에 대하여

 

 

원아(圓我)  유종열

 

 

지구상에 있는 인간의 의식수준은 생각의 이원성에 의거한 양자택일의 생각의 모드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리하여 세계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로 크게 분열되었다가

러시아가 스스로 공산주의에서 물러나고 중국은 수정주의 노선을 걷고 있으나

북한만은 끈질기게 공산주의 독자노선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미국을 위시한 세계의 정치제도는 양당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의식수준이 생각의 모드이기 때문입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기치하에서도 양당정치제도라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자유가 아닌 틀에 억매인 상태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에서 보면 보수니 진보라는 것이 없는 무소속이 진실입니다,

무소속은 양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하는 무소속이 아닌

바탕과 근본에서 보면 오른 손과 왼손을 함께 지닌 하나의 몸이므로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면서

오른 손을 쓸 때는 오른 손을 쓰고 왼손을 쓸 때는 왼손을 쓰는

오른 손 잡이도 왼손잡이도 아닌  오른 손 왼손을 다쓰는 생각의 주인이야말로 진정한 무소속인 것입니다.

 

무소속이야말로 일원성인 감각모드로서

왼손을 쓰려면 왼손을 쓰고 오른손을 쓰려면 오른 손을 쓰는 영성으로서 생각의 주인인 것입니다.

생각의 이원성이란 육체의 속성으로서 음양으로 양극화되어 대립 갈등 투쟁할 수밖에 없고

생각이라는 물질이 분열되면 핵에 이르고 궁국에서는 폭발할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머물고 있는 생각의 모드를

감각의 모드로 전환하여야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학문 역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이과와 문과로 전문적으로 분열하다보니 서로간에 소통이 불가능하던 차에 안철수교수가 서울대학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대 원장이 되었던 것입니다.

안교수는 의학박사이면서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it업체인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였고

학자로 변신하여 학문간의 소통과 융합을 도모하는 최첨단 학문을 개척하면서

청춘콘서트를 통하여 청년학생들로부터 공감과 존경을 받아 대통령 감으로 부각된 인물입니다.

안철수씨를 알아본 청년 학생들 대단합니다.

 

최단시간에 물질의 번영을 이룩한 대한민국에 양극화문제를 해결할 안철수 현상이 나타난 것은

그야말로 하늘이 대한민국에게 준 기회라고 할 것입니다.

무소속으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여성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 이상으로 세계적인 토픽일 것이고

양극화 단계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전인류에게 희망과 구원의 메씨지가 될 것입니다.

 

당의 기반이 없는 대통령은 당선되더라도

효과적으로 국가경영을 하기가 어렵다는 기우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한번도 그러한 경험이나 실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주를 경영하는 우주정신은 본래 무소속인대도 잘만 합니다.

우리는 정신이라고 하는 허공 가운데 살고 있으므로

발디딜 곳도 없고 기댈 곳도 없고 잡을 곳도 없어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에는 걸림이 없이 허공에서 잘도 춤을 춥니다.

빈마음으로 임하면 천지만물과 전국민이 호응하여 문제가 생기면 막히지 않고 해결되기 마련입니다.

 

진리는 생각으로 각본을 짜고 행동하지 않고도 저절로 창조가 가능합니다.

진리가 가는 길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대립 갈등 투쟁을 유발하여 양극화로 치닫는 이원성인 생각의 모드를

일원성인 감각의 모드로 업그레이드될 찬스가 도래한 것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안철수 현상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공자가 요순시대를 그리워하고

플라톤이 이상국가건설을 제창한 것이 눈 앞에 도래하고 있습니다.

 

물질개벽을 실현한 대한민국이 정신개벽을 실현할 찬스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대한 민국이 정신의 부모국이 될 찬스가 왔습니다.

 

지금 정치권에서는 안철수씨를 정당에 가입하라고 억압하고 있습니다.

무소속으로서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집단의식에 결코 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야 인간의 의식을 한단계 숙성시키고 개혁하게 될 것입니다.

대통령에 되고 안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소속으로 대통령에 도전한 사람이 지구상에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는 사실 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핵문제를 푸는 것은 융합의 힘입니다.

융합의 힘은 보수 진보로 나누어지지 않는 제로의 힘이요 무소속의 힘이요 부동심의 힘입니다.

안철수교수가 그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출처 : 감각계발 교육원 봄나라 (http://bomnara.com)

 

 

출처 : 차원상승의 삶
글쓴이 : 원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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