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마음공부 / 에세이 금강경 (34)

장백산-1 2013. 6. 18. 16:22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34)............../무불

 

 

 

 

 

世尊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개달음에 對한 마음을 일으킨 이는.

어떻게 머물며 그 마음을 항복 받아야 합니까.?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이 최상의 깨달음을 일으킨 이는 반듯이

일체 중생을 濟度 하겠다는 마음을 내야 하느니라.

그리고 일체 중생을 다 제도 하였드라도 제도 한것이 없다고 하여야 하느니라.

 

수보리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 하는가.?

如來가 연등부처님 處所에서 어떤 固定된 法이 있어서 最上의 깨달음을 얻었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어떤 固定된 法이 있어서 最上의 깨달름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

 

如來가 얻은 最上의 깨달음은 實다운 法도 없고 헛됨도 없느니라.

그르므로 如來가 말 하기를 一切萬法이 모두가 佛法이다 .라고 하느니라.

 

「一切 有情無情」이 「皆有佛性」이다.

이 世上에 佛法 아닌것이 없다.

惡도 法이요 善도 法이다.

"大圓鏡智" 만 부처가 아니다.

지금 現在 아프고 고달품이 부처다.

理致를 모르면 衆生으로 살아가고, 理致를 알면 부처로 살아간다.

 

마음작용을 잘못쓰면 自己도 다치고 남에게도 피해를 준다.

公益을 위해서 사는 것이 菩薩行이다.

工益을 위해서 公益속에 들어가 사는 것이 진짜 利益이다.

 

수보리야.!

만약 菩薩이 無我의 理致를 通達 하였다면

如來는 이 사람을 眞情한 菩薩이라고 이름하느니라.

 

우리들은 一大事 因緣으로 이 世上에 태여났다.

거룩하고 위대한 因緣에 依해서 이 世上에 온 것이다.

째째하게 굴며, 얄퍅하게 살 일이 아니다.

 

큰 스님 /큰 사람 .

公益을 위해서 思考와 價値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큰 사람이라 한다.

깨달음에 對한 마음을 일으킨 사람은, 보살 성문 연각 이 이끌어 준다.

 

이 世上에 固定된 法은 없다.

法(水 + 去).이란?  흘러가는 물이다.

그와같이 道.에도 定한 理致나, 固定된 法.이 없다는 가르침이다.

如來라고 하는 것은  모든 法이 如如.하다는 말이다.

 

固定된 觀念이 自身을 硬直되게 만든다.

兩邊을 여읜  내다 니다가 없는 中道.가 如如.다.

我執. 我慢. 分別 差別. 내것 니것. 때문에 울고 웃는다.

 

靑山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