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무명 속에서 얻는 대자유

장백산-1 2014. 6. 17. 16:13

 

 

***無明 속에 얻는 自由/92........................무불

 

 

 

서로 마주 보는 그 곳에 一切 萬法이 다 들어 있다.

마음으로 보고 마음으로 願하는 一切가  마주 보는 그 곳에 完璧하게 具足되어 있다.

글을 읽고 있는 目前에 無限한 眞理가 다 들어 있다.

바로 보고, 바로 理解할 줄 알면 人生의 길이 가볍고 그렇지 못하면 人生의 길은 무겁다.

心眼 - 마음의 눈을 떠야 한다는 말이다.

正門 - 부처님의 가르침인 正法의 門을 열여야 한다.

 

아이가 어머니의 젓을 依持해서 장성할 때 까지 부모을 依持한다.

직장을 의지하고 사업에 매진하고, 학문과 창의력으로 自身을 開發改善 한다.

 

사바세계/현실세상은 貪欲과 欲心으로 살아가는 混濁한 世界다.

왜,인가.? 모든 生命은 無明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欲求와 愛着으로 生命의 因緣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生命은- 愛欲의 産物이다.

五欲樂과 貪瞋癡 三毒 속에서 사는 世界가 現實世上인 지금의 사바세계다.

 

十二因緣法이 다 그러한 因緣들이다.

 

無明에서 왔기 때문에 이 사바세계가 五欲樂으로 살아가게 되있다.

중생의 아버지는 無明이 根本이요.

중생의 어머니는 貪愛요 愛着이다.

그래서 사바세계는 貪欲과 愛着 欲望이 亂舞하는 現實世上이다.

 

貪欲의 世上에서 衆生이 王이 되고 大統領이 되고 재벌이 되고 명예의 자리에 오른다.

학자가 되고 박사가 되고 무소불외의 권력자가 된다. 모든 것들을

이루어 가지고 登錄하고 法的登記가 되었드라도 結局에는 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無明과 愛着을 벗어나는  禪師의 詩 한 수 올린다.

"밑창 없는 신발을 신고.

실오라기 하나 없는 옷을 걸치고

앙상한 몸을 몰록 드러내어

지붕없는 집안에서 별을 보며 잠을 잔다."

 

이 짓을 하는 이 놈이 무엇인가.?

欲求와 貪欲 愛着과 愛欲이 없으면 이 놈이 아니다.

이 놈은 眼耳鼻舌身意로 色聲香味觸法으로 進化하는 그 놈이다.

연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진흙탕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貪瞋癡 三毒心을 잘 여과하고 정화하여

그 三毒心의 마음을 淸淨한 法身으로 만들어 가라는 가르침이 부처님 法이다.

 

賤한 것을 만나면 貴한 것을 알게되고.

貴한 것을 만나면 賤한 것을 알게 된다.

흙속에서 금을 찾아내고. 금 집에서 흙을 만나네.

구름이 겉히고 하늘이 열리니 萬山 萬江이 한눈에 다 보인다.

 

선사왈 .

주장자를 세우고

이것이 주장자라고 해도 틀리고,

주장자가 아니라고 해도 틀린다

어느 것을 주장자 라고 해야 옳은가.?

 

주장자라고 하면 本性인 나무를 어긴 것이니 틀린 것이요,

주장자가 아니라고 한다면 現實의 現象을 어긴 것이니 틀린 것이다.

本性(本質)과 現實(現象)을 아우르는 見解 知見 慧眼이 正見이고 智慧이다.

.

텅~빈 虛空엔 時間이 없다.

그 곳엔 몰록 大平等과 大自由만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