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순간순간 우주처럼 맑은 마음을 가지기

장백산-1 2015. 10. 23. 13:29

 

 

순간순간 우주처럼 맑은 마음을 가지기    

17. 이 일은 마치 모기가 무쇠로 된 소에게 덤벼드는 것과 같아서 함부로주둥이를 댈 수 없는 곳에 목숨을 떼어놓고 한번 뚫어보면 몸뚱이째 들어갈 것이다.

 

- 위에 말한 뜻을 거듭 다져 산말(活句)을 참구하는 이에게 뒷걸음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옛 어른이 이르기를 참선은 조사관을 뚫어야 하고, 오묘한 깨침은 마음 길을 끊어야 한다.”고 했다 

 

 

 

참선이 무조건 앉아서 하는 것만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순간순간 우주처럼 맑은 마음을 가지면우리의 모든 활동이 참선이다.

마음이 우주처럼 맑으면 끊임없이 변하는 상황에서도 움직이지 않는다.

볼 때, 들을 때, 냄새 맡을 때, 맛볼 때, 만질 때, 생각할 때  모든 것이

참선이다. 운전할 때 그냥 운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운전 참선이다.

먹을 때 그냥 먹는 것이 참선이다. 그것이 먹는 참선이다.

테니스를 치는 것도 다 참선수행이다.

 

모든 것이 움직이지 않는 마음(不動心)에 있는 그대로 맑게 反影되기

때문이다. 生覺을 끊는다는 것은 生覺이 일어나기 前의 우리마음(不動心)을 깨닫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맑은 마음이다.

맑은 마음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다.

그냥 하는 것이다. 안과 밖이 없다.

안과 밖이 완벽하게 하나가 된다.

(선의 나침반에서)

 

바람에 걸리지 않는 그물같이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같이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부동지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함께 공부하니 기쁘고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