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의 나를 만나는 삶 | 행복수업
하이얀마음 | 2016.03.23. 12:53 http://cafe.daum.net/truenature/S87f/5
껍데기 마음, 표면의식은 항상 나한테 좋은 방향이 뭘까만 생각합니다. 즉, 我相에 갇혀 있어요.
껍데기 마음 표면의식 이것을 아상, 에고라는 말 말고도 '거짓 자아' '거짓 나' '가짜 나' '껍데기 나'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거짓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이것이 나에게 득이 될까 해가 될까, 이 사람이 나에게
이익이 될까 해가 될까 하는 것을 自動的 習慣的으로 計算을 끝내 버립니다. 그래서 사실 표면의식,
에고, 껍데기 마음, 아상, 생각, 거짓 나, 가짜 나, 껍데기 나라는 이것은 신뢰할 바가 못 됩니다.
신뢰할 바가 못되고 진실하지 못합니다.
거짓 나, 껍데기 마음은 항상 거짓과 이기적인 마음들만 꾸며내게 마련입니다. 그런 마음들은 물론
'거짓 나' 에게는 아주 귀한 존재이고, 거짓 나를 돕고, 거짓 나를 가엽게 여기고, 언제나 거짓 나를
위해서 희생하는 존재이니까 거짓 나에게는 둘도 없는 귀한 존재이겠지만, 그것 보다 아주 가장
重要한 眞實은 항상 이기적이고 거짓된 마음들만을 꾸며내는 거짓 나, 껍데기 마음 그것은 根源의
참 나, 진짜 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이해도 할 수 없고, 이타적인 자비심이 없고, 이 세상
모든 것들, 우주삼라만상만물, 우리들, 우주법계 全切가 나와 둘이 아닌 하나 된 존재라는 眞實을
절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거짓 나, 껍데기 마음 자기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리석은 사람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거짓 나, 껍데기 마음이지만, 지혜로운 이가
보기에는 이타성이 결여된 자기밖에 모르는 매우 이기주의자인 거짓 나, 껍데기 나인 것입니다.
<법상스님의 행복수업 중, 껍데기 마음과 거짓 나 중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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