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라는 감옥
사람들은 각자가 자기 생각이라는 감옥에 갇혀 사는 줄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무수한 부처님들이 이 세상에 오셔도 부처님을 알아볼 수 없고
무수한 스승들이 이 세상에 있다한들 스승의 말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스승의 문제도 아니고 부처님의 문제도 아닙니다.
내 마음의 눈을 뜨지 않는 이상, 이 세상에 부처님이 수없이 와도
그 무수한 부처님이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남 탓하지 말고 자기를 살펴 마음의 눈을 뜨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출처: 지금 여기 깨어있기(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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