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있는 관찰 VS 의도가 없는 관찰
'본다'는 행위야말로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위대하고 신비로운 힘이다.
'의도가 있는 관찰'은 인간의 신비고, '의도가 없는 관찰'은 붓다의 신비, 신의 신비다.
인간이 의도를 가지고 볼 때 인간은 세상을 창조하며, 의도 없이 다만 바라볼 때 인간은 근원적 평화와 하나가 된다.
방편(方便)으로써의 삶을 멋지게 창조하려면 '의도가 있는 관찰'을 사용하고, 본질적인 삶과 하나가 되려면
'의도가 없는 관찰'을 사용하라.
"I SEE YOU" 내가 당신을 본다에서 보는 방식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좋게 보려는 모든 의도는 방편(方便)으로써 물질적 결과를 만들어 내겠지만 그같은 물질적 결과는 환영, 신기루일 뿐이다.
그러나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를 그대로 아무 분별 없이 아무 의도 없이 보는 것은 근원적 평화를 드러내 준다.
2011.04.28 글쓴이 : 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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