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왜 이렇게 타지 않는가? 심장은 왜 이렇게 타지 않는가? 바라의 행렬은 이윽고 강가에 이르러 조그만 장작더미를 만들고 있었다. 그들이 메고 온 것은 갓 죽은 남자의 시체였다. 시체는 곧 나지막한 장작더미 위에 얹혀져 불에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 . 이제 시체 전체는 모두 불에 타버리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무.. 삶의 향기 메일 2011.03.05
합주 나눔뉴스님(www.nanumnews.com) 향기메일입니다.. 합주 깊은 밤 잠에서 깼다. 남편은 코를 골기 시작했다. 코를 한번 쥐었다가 고개를 흔들기에 놓는다. 그러다 괜스레 손가락으로 얼굴을 톡톡 건드린다. 남편은 '크르렁'소리를 낸다. 오랜만에 남편의 모습을 찬찬히 본다. 어느새 중년 남자의 모습을 닮아가.. 프로슈머,건강정보,소비자의 힘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