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지의 사람 사는 세상

이 시대 참 치유자,노무현 그를 참으로 그리워합니다

장백산-1 2008. 11. 25. 17:13
이 시대 참 치유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무치게 그리워합니다.
번호 181077 글쓴이 캐나다 하늘 조회 1813 등록일 2008-11-25 09:44 누리612 톡톡?/font>2

 

이 시대의 참 치유자, 노무현
(서프라이즈 / 캐나다 하늘 / 2008-11-25)

 

저는 사람의 병을 고치는 한의사이며 치유자(healer)가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누가 뭐래도 노빠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대에 다시 생각해보면 노무현 님은 대한민국의 체질을 개선하려고 노력한 이 시대 참 치유자(Healer)였습니다.


2MB나 YS같이 급이 낮은 의사는 증상만을 쫒아 다닙니다. 콧물 기침이 나면 금방 콧물 기침약 주고, 열이 나면 금방 해열제를 먹이고, 설사하면 무조건 지사제를 주며 몸이 좀 괜찮다 싶으면 금새 허풍치며 보약을 먹입니다.

 

그러다보니 바람만 조금 불어도 재채기 하며 맨날 감기를 달고 살고 조금만 잘못 먹어도 큰 탈이 나 설사를 막 해제끼고 우리 몸을 보약같은 임시 처방, 반짝 처방 없이는  하루도 못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DJ, 노무현 같은 참 치유자들은 콧물약 기침약보다는 면역요법을 썼습니다.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거죠.


설사를 하면 음식을 적게 먹게 지시하고 오히려 물을 더 먹였습니다. 일시적으로 설사를 더 하겠지만 그럼으로 장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허약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체질 강화 프로그램을 제시했었죠. 그러면서 몸이 좀 좋아졌다 싶으면 보약보다는 운동을 권하고 음식을 바르게 섭취하며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치유자는 내부를 들여다보고 근본을 보는데 비해 치료자는 겉만 다스리고 상황에 휘둘립니다.


내부와 근본을 보는 의사는 돈을 잘 못법니다. 시간도 오래 끌고 금방 표가 안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급하고 성급한 환자들에게는 쉽게 외면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면 그의 치유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얼마나 그가 나의 건강을 진심으로 위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의 치유는 결국, 장기적으로 우리의 체질을 강화하여 웬만한 어려움에도 끄덕없게 하는 처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치유는 또한 임시 처방을 쓰지 않아 약간의 고통이 지속되었지만 그것은 내몸에 진정한 보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증상에 매달리는 치료자는 때론 즉시즉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수준 낮은 환자들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돈도 잘 벌고 환자들 앞에서 미사여구 늘어 놓기 좋아하고 자화자찬에 허풍쟁이기가 일쑤죠. 대체로 임기응변에도 강하여 술수를 잘 부리지만 따라서 원칙이란 없으며 치료의 일관성과는 거리가 멀고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부딪히다보니 결국은 몸이 다 망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의사는 뒷책임도 안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나중엔 틀림없이 딴 소리 합니다. 핑계를 밥먹듯 해댑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장 성과가 나는 정책보다는 중장기 계획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늘 원칙과 근본을 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니 수출이 3000억불이 되고 주가가 2000이 되어도 요란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눈앞의 당장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별다른 느낌을 가지지 못하겠다 하면서 그 지표들을 폄하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국을 떠나온 제가 기억하기에도 민주정권 이전의 우리나라는 지금처럼 주가가 곤두박질하고 수출은 막히고 땅값은 천정부지요 온 천지에 노숙자가 넘쳐나고 카드 빚쟁이들과 중소기업 부도가 천지사방에 있던 나라였습니다. 한마디로 몸이 엉망진창이었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옛날에 자기 몸이 얼마나 아팠었는지 벌써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자기들 몸이 튼튼해진 것이 모두 저절로 자기들이 다 잘나서 그리 된 줄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건강한 몸이 되도록 고마운 치유자들이 지난 10년간 얼마나 몸 구석구석 살피며 정성들여 튼튼하고 건강하게 해 놓았는지 다 잊어 먹은 것입니다. 수준이 낮은 환자들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데 사실 환자의 수준이 낮으면 좀 골치가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환자들에게는 섣불리 치료를 시작하기 보다는 좀 힘도 들로 시간도 잡아 먹는 치료 외적인 일, 삶의 습관과 태도, 생활방식, 인생관, 특히 먹는 습관, 내용,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 등과 같은 치료와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을 먼저 건들여 바로하고자 합니다. 치유란 바로 이런 것들이 기초가 되어 일어나니까요.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습니다. 그는 특권과 성역을 없애버렸습니다. 반칙하는 생활 습관과 사회 풍토를 고쳐나갔습니다. 혼자 많이 먹기보다는 모두가 골고루 먹는 사회가 되도록 했습니다.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실천하는 일관성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특권과 성역을 없애니 그것으로 자신의 자기 계발과 정당한 도전, 진취적인 삶으로 연결하지 않고 입이 있다는 사람은 죄다 대통령을 껌씹듯 씹는 세상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DJ 이전 시절만 해도 찍소리 못하던 것들이 언론자유를 마치 지들이 쟁취라도 한냥 마구 씹어댔습니다. 같잖아서.. 학생 시민들이 언론자유 외쳐줄 때 지들은 빨갱이라고 욕해놓고서는 말이죠.

 

성역 없는 세상에서 체질을 튼튼하게 하도록 애쓰라고 하니 오히려 그런 치유자를 욕하고 비난하고 헐뜯으며 자신의 병의 책임을 치유자에게 전가 시켜버렸습니다. 배은망덕에 개념 부재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그런데 알고보니 이렇게 신문이라고 생겨 먹은 것들은 죄다 진짜 언론하고는 거리가 먼 광고쟁이들이었고 부동산 신문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의 일등신문이라는 것은 가장 교활한 왜곡의 달인이자 앞뒤 안맞는 무대뽀요 상식과 지성이라고는 눈을 씻어도 볼 수 없는 양아치 신문이었습니다.

 

참여정권에 이로운 것은 사실이라도 보도하지 않고 정권에 해가 되겠다 싶으면 그 부분만 오려서 왜곡 기사 대문짝만하게 내는 참으로 비열한 찌라시신문이 그 신문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50년이나 가로막은 신문입니다.

 

문제는 지난 시절 그 치유자와 함께 병든 사회를 고민해오던 소위 한머시기 신문 역시 조X일보 흉내내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소위 똥오줌을 구분 못하는 것처럼...

 

'오랜만에 주어진 언론의 자유니 한껏 누려보자' 뭐 이런 심보였습니까? 그러나 제가 보기에 한X레 신문은 그 때 설사를 무지하게 했습니다. 그 때 퍼질러 놓은 설사는 똥입니까? 오줌입니까? 똥도 아니고 오줌도 아닌 것을 한X레는 조X일보 따라하기로 싸질러 놓았을 뿐입니다.

 

한 가지 좋은 예가 또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북한 핵문제는 지난 10년간 참 잘 해결되어 왔습니다. 전쟁과 갈등을 원하는 꼴통들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노무현은 전쟁광 부시와 네오콘 세력 그리고 세계 유일의 폐쇄왕조 김정일과의 사이에서 한민족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지점에 우리가 서 있도록 절묘한 정치력과 외교력을 발휘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준 낮은 치료자 쫓는 조X일보 같은 무리들에게는 악쓰게 만들고 똥오줌 구분 못하는 한X레같은 부류에게는 입맛 다시게 만들었지만 DJ와 노무현같은 참 치유자야 말로 강대국 틈에 낀 불리한 정치 역학, 국내의 수준 낮은 꼴통 세력들, 북한의 모험주의적 무능한 꼴통세력들 틈바구니에서 절묘한 치유책을 찾아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2MB 정권이 하는 것을 보십시오. 기껏 만들어 놓은 치유체계 다 무너뜨려 6인 병실에서 모두 퇴원하려는 판국에 혼자 절름발이로 남게 생겼습니다. 기껏 만들어 놓은 남북 화해 협력의 기초가 졸지에 다 무너지게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MB는 이제 집에 가서 애나 볼 부시에게 들러붙어 칭찬듣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짓을 버젓이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기는 YS를 그대로 빼다 박았습니다. 그들이 바본 줄 자기들 빼놓고는 다 아는 것도.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원 없는 우리나라가 장차 변화하는 시대에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할지 정확하게 알고 실천하신 분입니다. 즉, 노무현 참 치유자는 인재를 키우고 과학 기술을 입으로만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국익에 이익되는 쪽으로,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2~30년 이상의 장기 플랜으로 나타날 것들이었습니다.

 

여기에 학벌과 지역이 틈탈 공간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불안합니다. 바보 맹바기가 그게 뭔지나 알고 있는지도 문제겠지만 그 넘의 눈에는 당장 돈되는 처방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겠기에 말입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과학 기술보다는 당췌 지금까지도 노가다 십장의 마인드로 경제를 바라보니 경제가 갱제될 밖에는요. 국가 사회의 경쟁력과 미래가 암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 노무현 님이 계승자를 세우지 못하고 떠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작업'이라도 했으면 했는데 그냥 놔두더군요. 역사의 도도한 흐름을 믿는거였겠지요. 권한내에서 되면 좋은 것이고 안되면 할 수 없다 여기는 것. 그것도 노무현스러웠습니다. 우리 수준이 아직 그 정도 밖에 안되니 수준 이상의 치유는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본 거겠지요.

 

어리지만 좋은 배우이자 마음이 따뜻한 멀쩡한 문근영을 빨갱이로 만들어 빨치산의 공작원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나라 수준이니까요. 아니 어떤 골빈 넘이 미쳐 나자빠진 소리를 해도 최소한 그냥 먹혀들어가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지적 수준이 우리 수준이니까요.

 

그래도 아마 앞으로 언제가는 노무현 참 치유자가 심어 놓은 치유체계가 빛을 발하여 우리의 체질이 강화되어 사회 병리가 사라지고 비로소 튼튼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 땅에 우뚝 서게 될 날이 도래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조국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위로하고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심정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암담한 세계 경제의 높은 파고와 백척간두, 풍전등화의 위기 앞에 서 있는 조국이 머리가 텅빈 지도자를 앞으로도 4년씩이나 더 견뎌야할 것을 생각하니 두렵기 짝이 없고 그럴수록 새삼 이 시대 참 치유자였던 노무현 대통령님이 한없이 한없이 그리워집니다.

 

ⓒ 캐나다 하늘


[1/14]  캐나다 하늘  IP 68.146.7.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0시21분  
치유는 내부(전통과 역사)에서 비롯되나 치료는 외부(외세)에서 가져옵니다. 치유는 근본(장기 처방)을 보나 치료는 껍데기만(임시 방편) 봅니다.

치유는 믿음과 인내로서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나(민주와 자유) 치료는 독단과 오만으로 획일적입니다. 민주정부는 각 개인의 능력을 최고조로 발휘하게 해서 국가의 체질을 강화하고 먼 장래를 준비하지만 딴날당은 수치놀음과 달콤한 말로 국민을 현혹하고 눈 앞의 이익만 쫓아갑니다.
[2/14]  hasee  IP 203.242.171.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0시36분  
간만에씀다.. 대문으로..
[3/14]  딩댕동  IP 118.38.135.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1시00분  
한의사이신 캐나다하늘 님의 글을 접하니 '소설 동의보감 '속의 '허준'이 떠오르네요.
여덟가지 의원의 부류
1)심의~대하는이로 하여금 늘 마음이 편안케하는 인격을 지닌 인물로 병자가 그 의원의 눈빛만 보고도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경지로서 그건 의원이 병자에대하여 진실로 궁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고서야 가능한 품격.
2)식의~병자의 병세를 판단함에 항상 정성이 모자라며 병자가 말하는 병명만 기억하고 약을 먹이는 자.
3)약의~스스로 병자의 성색(목소리와 얼굴색)을 판단하여병의 경중을 찾아내려 하지않고 병자가 구술하는대로 약방문에 의지해 약을 짓되 병이 조석으로 성쇄 가있는법과 병자의 근력과 내장의 허실까지를 비교하지않고 병자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부위의 약만 마냥먹이며 차도를 기다리는 자.
4)혼의~병자가 위급해지면 저도 덩달아 허둥대고 병자가 쓰러저잠들면 저도 궁둥이 붙이고 앉아눈만 뒤룩거리며 비싼약 팔 궁리만 일삼는자.
5)광의~병자란 제고통을 호소 하는것이 항상 과장된다는것을 모르고오로지 병자의 말만 듣고 매운약을 함부로 지어 먹이는자.
6)망의~병자의 고통보다 병자의 의복을 보아 약값을 많이 내는인가 아닌가에 더 관심이 있고또한 밤중에 찿아오면 문구멍으로 내다보고 행색이 가난하면 따돌리기 일수인 자로 낮에 찿아가도 병자의 마르고 부한것 조차 보지않으며 오로지 전에 누구를 무슨약으로 고쳤다는것만 증험삼아서 비싼약이 잘 낫는다고 우기는 자.
7)사의~의원의 행색만 흉내내며 스스로 안아픈이도 찿아다니며 병을 보는체 하다가 그저 지가 꾸미는 한가지 약으로 만병통치라 우기는 자.
8)살의~춘하추동 계절이 바뀌는 이치와 생명이 살고죽는 이치를 알지못하며 하물며 아파 고통받는 이를 보고도 함께아파하는 마음이없고 나아가 남이지은 약방문에 이다 아니다 요란을떨어 제 이름만 파는 자다.
우리나라 정치 및 각계 인물들을 대입해 보시라!
[4/14]  개미  IP 61.109.165.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2시53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통이 실패(?)한 까닭은 이 나라 천민자본주의의 맹독에 걸려 신음하는 이 나라 국민들에게는 너무나 먼 미래의 지도자일뿐이라는 거에요. 이 나라 국민에게는 아직도 권력의 따끔한 맛이 필요하고 개조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권력 있을때 그런일을 했어야죠. 뉴또라이들과 작금의 언론 저널리즘들의 행태와 사법부등등을 보건데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할때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는데 말로 하자고 했으니 얼마나 우습게 봤을까요...
[5/14]  좋은글  IP 121.179.60.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4시25분  
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6/14]  동감  IP 121.162.159.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4시35분  
참 좋은 글입니다.
[7/14]  재미교포  IP 210.124.17.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4시47분  
참 슬픈 글이다. 연정도 에프티에이도 농만 두명 연달아 때려죽인것도 부안핵폐기장 전두환식으로 밀어퉅인것도 에프티에에 협상 받안지 불과 몇개월만에 재협상을 주장하는 것도 중장기적 대처이기 때문이다. 분열정치를 해서 이명박 독재정권을 등장시킨 것도 중장기적 안목때문이다. 이런 슬픈 눈먼노빠들이 나라를 망쳐먹고 말았다.그리고고 염치도 모른다. 무식하면 염치라도 있고 염치도 없으면 주둥아리라도 닥치던가
[8/14]  미션  IP 59.18.152.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5시05분  
재미교포/ 어이엄다
[9/14]  딩댕동  IP 118.38.135.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5시43분  
재미교포!!//
"연정" "FTA" "농민" "핵폐기장" "전두환식 밀어붙이기" "재협상" "분열정치" 에대해 심사숙고 해보시고,
"눈먼" "망쳐먹다" "염치" "무식" "주둥아리" 는 쓰일데가 따로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고,
정말 재미교포 이면, 어디가서 한국인 이라고 하지 말것이며,
딴날당 알바 이면, "이명박 독재정권" 이라 표현하면, 일당 못받을껄?
[10/14]  재미교포를 사형시키자  IP 211.253.231.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5시43분  
그래야 이 나라에 미래가 있다.
쥐와 함께 교수형시키자.
이런 인종들은 이 나라의 국민 자격이 없다.
[11/14]  궁금해서  IP 118.36.34.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5시48분  
"삶의 습관과 태도, 생활방식, 인생관, 특히 먹는 습관, 내용,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 등과 같은 치료와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을 먼저 건들여 바로하고자 합니다." -> 앞의 것들이 치료와 직접 관련이 없다는 건가요?

"설사를 하면 음식을 적게 먹게 지시하고 오히려 물을 더 먹였습니다." -> 설사환자에게 물 적게 먹으라는 의사가 있나요?

"치유자는 내부를 들여다보고 근본을 보는데 비해 치료자는 겉만 다스리고 상황에 휘둘립니다." -> 치료와 치유를 저런 식으로 분류하는 것은 어디에서 나오는 이야긴가요?

[12/14]  감동글  IP 59.30.7.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5시48분  
참 글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댓글 읽기전에 허준을 연상하게 되었는데ㅎㅎ
그래서 댓글을 물리칠수가 없습니다.

노 대통령님은 허준 같이 온몸으로 치유하는 명의입니다.

[13/14]  딩댕동  IP 118.38.135.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6시09분  
궁금해서//
정말 궁금한거면,
드러난 '증상'보다는, 그 '증상'을 일으킨 깊고 넓은 원인에 접근 하느것으로 구분하면 될터.
아니면,위 의원 8가지 부류 중 8번 '살의'가 될 공산이 큽니다. 스스로를 경계하심이,,,,,
[14/14]  장백산 (khahn0107) IP 222.120.203.x    작성일 2008년11월25일 16시57분  
로긴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하늘로 연결된 이국땅에서 조차 노심초사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은근과 끈기로 잡초처럼 이어저 온
우리 민족이 머지 않아 깨닫고 모두
들고 일어나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세상을 만들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치유자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