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문의 쑈

" '애완견', 한국언론의 또 다른 이름"

장백산-1 2008. 12. 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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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한국 언론의 또 다른 이름.
번호 187677  글쓴이 이기명 (kmlee)  조회 1091  누리 434 (434/0)  등록일 2008-12-21 08:52 대문 25 추천

 

"애완견". 한국 언론의 또 다른 이름.
 - "애완견"보다는 "감시견"이 더 사랑을 받는다.

(서프라이즈 / 이기명 / 2008-12-21)


동물 중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것으로 개를 꼽는 사람들이 많겠지. 개라면 죽고 못 사는 사람들도 참 많더군. 애완견이라고 하네. 해외토픽을 보면 엄청난 유산을 개한테 남기고 가는 재벌이 있고 진짜 개 팔자 상팔자네.

우리 속담에 '오뉴월 댑싸리 밑에 개 팔자'라는 말이 있지. 편한 팔자라는 말인데 오뉴월의 개 팔자가 상팔자만 되는 것은 아니지. 여름 복날에 개 팔자가 어디 상팔자겠는가. 설명하지 않아도 이유는 알겠지.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이 얘기 들으면 또 야만인이라고 펄펄 뛸 것이네.

개와 관련해서 인간들이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하는데 부정적인 의미의 말들이 참 많아. 시키는 대로 무슨 짓이던 하는 인간을 '주구'라 하고 인간이 못 됐으면 'X만도 못한 놈'이라거나 'X같은 놈'이라 하지.

'오뉴월 복 날에 개 잡듯 한다'는 말도 있는데 잔인하지. 그런가 하면 충견이라고 해서 주인의 생명을 구한 얘기는 동상으로 남기도 한다네.

왜 이렇게 개에 대해서 긴 얘기를 늘어놓는가. 애완견 얘기를 하려고 그러네. 애완견 얘기가 나오면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미국의 '부시'지.  2004년 2월 '부시'의 애완견 '스팟'이 죽었을 때 백악관은 성명까지 발표했네. 내용은 "대통령 부부와 모든 가족들이 애완견 '스팟'의 죽음을 깊이 애도하고 있다." 웃지 말게. 진짜야.

그해 6월 도쿄에서 G8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 '고이즈미'가 정중하게 '스팟'에 대한 조의를 표해 부시의 애완견은 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렸고 '고이즈미'는 덩달아 부시의 애완견이 됐지. 당시 동아일보의 기사 좀 보겠나.

"고이즈미 총리는 이 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개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모른다."

"중요한 것은 더 돈독해졌음을 보여준 양국 관계다."

"노무현 대통령의 두 번째 미국 방문 계획이 잡혀 있는지 모르나 혹 있다면 '고이즈미'의 조의가 참고가 됐으면 한다."

애완견에 대한 부시의 순수한 사랑과 '고이즈미'의 정중한 위로는 생명 존중 사상의 극치라고 봐 줄 수 있을까. 그렇게 개를 사랑하는 부시가 이라크를 침략해 130만 명의 목숨을 죽게 한 것은 어떻게 조의를 표할까. 개 값보다 사람값이 똥값이네.

개와 관련한 얘기를 하나만 더 할까. 전북 익산시는 MB가 기르던 진돗개 새끼를 분양받고 감격을 했는지 200여만 원을 들여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개집을 짓고 개의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황토까지 바닥에 깐다고 했는데 뒷얘기가 궁금하네. 이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네. 집 없는 서민들이 울겠지.

지난 12월 14일 이라크를 방문한 부시는 자신의 일생에서 절대로 잊지 못할 일을 당했네. 구두짝을 면상에 맞을 뻔한 최악의 봉변을 당한 거야. 미국 대통령 말년이 한심하게 됐네.

부시가 폼 잡고 기자회견을 하면서 "미국과 이라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고 이라크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 순간 구두짝이 날라 왔어. 던진 사람은 <알 바그다디아 TV>의 '무탄다르 알-자이디' 기자네. 아랍문화권에서는 신발을 사람에게 던지는 것은 최하급 인간으로 여길 때 취하는 모욕행위라네.

그는 신발을 던지며 "이 전쟁은 끝났다"고 소리친 후 "이것은 이별 키스다. 개XX"라고 아랍어로 욕설을 퍼부었다는데 아랍어로 개XX는 뭐라고 하는지. 개들이 이 소식을 듣고 화를 내지 않았을까. 왜 못된 인간 앞에는 꼭 우리 이름이 써 먹느냐. 개 곁을 지나가기 겁나네. 화나서 물면 어쩌나.

기자가 던진 신발을 천만 달러에 사겠다는 사람도 나오고 이 장면을 패러디 한 동영상이 인긴데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상이 가장 많다니 부시가 자기 나라에서 받는 대우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도 남는군. 우리 대통령은 제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군.

요즘 살기 힘들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네. 젊은 놈들 취직하기는 하늘에서 별 따기고 밤에 지하도를 지나다 보면 노숙자가 종이박스 이불을 덮고 자네.

강남에서 낮에 길을 걷다 보면 고급 승용차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개를 자주 보는데 이게 애완견이네. 이들의 잠자리는 어떨까. 개와 사람을 비교하는 게 잘못이라면 할 말이 없네.

애완견이라는 말이 언론에 오르내리면 이거 별로 좋은 의미가 아니더군. 언론인들이 애완견이란 말에 열을 받는 모양인데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이유는 바로 자신들이 애완견이기 때문이 아닌가. 도둑이 제 발 저린거야.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니까.

일제 강점기에 천황을 위해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천황의 애완견이 아닌가. 이승만의 자유당 독재와 박정희의 유신독재, 전두환의 군사독재 앞에 무릎 꿇은 언론의 비열한 투항은 비록 강제라 해도 한국 언론이 간직한 빛나는(?) 전통이 아닌가. 애완견의 족보네.

권언유착을 참 지겹게도 보아 왔지. 땡전 뉴스가 지겨워 TV를 없애 버렸다는 사람도 있네만 요즘 언론에 대한 불신도 대단하더군. 진실보도를 안 하기 때문이네. 인생사 모두가 그렇지만 신뢰를 잃으면 그것으로 끝이네. 지금 정부의 발표나 MB의 말을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택시 타기가 겁이 나. 귀가 얼마나 가려울까.

MB와 정부가 무슨 말을 해도 국민들은 믿지를 않네. 깊게 깔려있는 MB와 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이네. 이래서는 정치가 안 되네. MB도 소통을 말했는데 소통이 무엇인가. 말 하고 듣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불통이네. 소통이 있기는 하지. 강부자와의 소통, 고소영과의 소통, 2%와의 소통이네. 이게 소통인가. 불통이네. 언론이 해야 될 일이네.

언론이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면 온통 허위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겠지. 지금이 바로 그런 세상이네. 언론이 할 일을 까먹었네. 거짓이 세상을 뒤엎고 진실은 실종된 체 국민의 분노는 끓어오르네. 분노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두렵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이고 그런 의미에서 언론의 책임과 사명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나.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언론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지. 알고도 안 하는 것이고 못하는 것이네.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와 무관의 제왕이라는 보이지 않는 막강한 힘을 가진 언론이 진실보도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만약 두려움으로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다면 그 죄는 영원히 역사에 기록되리라고 믿네. 죄인이지.

지금 국민이 알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진실일까. 불의를 고발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 언론이 무엇이 진실인지 모를 리가 없건만 그들은 입을 다무네. 감시견으로서 물어야 할 것을 핥아주고 있다는 말이지. 그 대가는 무엇일까. 양심의 고통이겠지.

이 대통령의 재산 자진 헌납 문제도 딱 부러지게 짚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한다 말만 하지 말고 날짜를 박아서 헌납을 하라고 언론이 일제히 요구하면 안 할 수 없겠지. 그걸 못하는 게 한국 언론의 한계네.

4대강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는데 학자들과 국민들은 이것이 바로 운하건설이라고 생각하고 있네. 왜 대통령이 말을 못하나. "국민이 반대한다면 안 한다"가 아니라 '내 재임 중에는 절대로 안 한다'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약속을 받아 내는 것도 언론이 할 일 일이라고 믿고 있네.

지금 한나라당이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킨다고 장담을 하는 법안 중에 이른바 미디어 7대 악법이라는 기막힌 법이 있네.

"우리 마음에도 겨울이 왔고 한국 언론에도 겨울이 왔다. YTN 사장 임명 과정은 문제가 있다. 노동자들의 주장이 정당하다. 관철되어야 한다. 언론의 자유는 다른 모든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는 자유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정당한 보상과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

박원순 변호사가 YTN 노조 후원회에 보낸 격려의 말이네.

왜 미디어 7대 악법을 만드는가. '재벌 방송', '조중동 방송'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재벌과 족벌신문 수구세력의 나팔수가 되고 바로 언론을 정권의 애완견으로 만든다는 것이지.

시위를 하는데 마스크를 써도 걸린다네. 본인은 모욕으로 느끼지 않고 고발을 하지 않는데도 처벌을 할 수 있는 법도 생긴다네. MB와 회담을 한 박희태는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또 얼마나 다급했는지 북한에서 천리마 운동 당시 쓰던 '속도전'이라는 말도 차용해다 쓰더군. 홍준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법안들을 다 통과시킨다고 장담했어. 운동권 출신이라는 정병국이란 사람은 토론에 나와 실실 웃으면서 객설을 늘어놓더군. 서글퍼지네.

언론이 뭘 하는가. 언론이 할 말을 못하면 쓰레기네. 방송이 제 말을 못하면 앵무새네. 여기서 분명하게 경고해 줄 말이 있네. 인생도 유한하고 권력도 유한하다는 것이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비극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테지.

국민들은 못 살겠다고 비명을 지르는데 가락동 새벽시장에 MB를 따라간 언론들이 '눈물 흘리는 대통령' 운운하면서 방송과 신문을 도배한 것을 국민들은 무엇으로 보았을까. 어떻게 느꼈을까. 주인에게 귀여움을 받으려고 억지로 고운 목소리로 짖어대는 애완견들의 합창 정도로 생각지는 않을까.

MB가 펀드에 가입했다고 대서특필하고 월급을 기부했다고 대문짝만하게 쓰고 읊어 대면서 왜 재산 자진 헌납 약속 불이행에 대해서는 관대한지 국민들은 언론에게 묻고 있네.

지금 비록 MB정권 아래서 아양을 떠는 애완견들의 늘어진 팔자는 얼마나 계속이 될까. MB가 아무리 힘이 막강해도 세월을 멈출 수는 없고 4년 후면 내려와야 하네.

누가 다음 권력자가 될지 모르나 MB의 정책을 이어 받으리라고 믿는가. 권력자는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네. MB가 그려놓은 그림들, 국민이 싫어하는 많은 그림들, 이것은 정권이 바뀌는 순간 모두가 쓰레기 하치장 행이네. 설마 MB가 이승만이나 박정희처럼 영구집권을 꿈꾸지는 않겠지. 설마가 사람 잡나. 다음 정권에서 이병순과 구본홍의 신세는 어떻게 될까.

한나라당이 재집권을 해도 마찬가지야. 어느 권력자던 MB가 하던 일을 이어 받으리라고 생각하면 그건 착각이 아니라 망상이네. 그래서 국민과의 소통과 합의를 통해 정도를 걸어야 된다는 말이네.

그럼 지금까지 권력의 발바닥을 핥아주던 애완견들은 어떻게 될까. 물을 필요도 없지. 4.19 당시 불타던 언론사. 5.18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 재가 된 방송사. 벌써 잊었나. 잊었다면 다시 생각해 내도록 해야지. 장담하건데 MB의 애완견들이 가장 먼저 MB에게 덤벼들어 물어뜯을 것이네. 또 다른 배은망덕인가.

민주화운동이나 학생운동, 반독재운동에 앞장 섰던 인간들이 지금 가장 극렬한 보수가 된 것은 바로 그들이 무뇌아이기도 했지만 과거를 털어버림으로서 충성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영달을 꾀하는 것뿐이지. 이들의 변절은 언제 어느 때나 자신의 이익이 변절의 잣대요 기준이네.

힘으로 하는 정치는 잠시 성공하는 듯 보이지만 정권의 몰락은 시간문제네. 야당을 배제하고 법안 날치기 통과와 일방적 탄핵 추진 등이 국민의 어떤 심판을 받았는지 진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네. 직접 경험을 하고도 배우고 깨닫지 못한다면 그보다 더한 바보가 어디 있으며 바로 무덤을 파는 것이 아니겠나.

어느 언론도 애완견이란 모욕을 당하고 싶지는 않겠지. 노무현 시대는 애완견이 아니고 감시견도 아니고 그냥 무조건 물어뜯는 광견이었다네. 원도 한도 없이 물었다는 언론학자가 있더군. 그럼 지금은 어떤가. 원도 한도 없이 빨아주고 핥아준다고 하던가.

어느 언론인들 애완견이라고 모욕을 당하는데 기분이 좋겠나. 왜 분노와 참담한 자괴감을 느끼지 못하겠는가. 비록 '쓰레기'라고 공공연하게 비판을 받는 조중동도 마찬가지겠지. 그러나 항변이 별로 없네. 그들이라고 기자정신이 없겠나.

정치적 격변기마다 조중동을 비롯한 이 나라 언론이 보여준 변신의 달인과 같은 모습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네. 이런 걸 유구무언이라고 하지. 무관의 제왕이라 자부할는지는 몰라도 경영주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우리 언론인들에게 기자정신을 요구하는 것이 넋 나간 잠꼬대일지 몰라도 경영주들은 똑똑한 젊은 기자들 제발 좀 병신 만들지 말라고 애원을 하네. 천벌이 무섭지 않은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자청해서 시녀가 됐기에 권력자들은 마음 놓고 애완견으로 길들이는 것이 아닌가. 권력자의 그런 못된 버릇을 언론이 고쳐놔야만 진정한 민주언론으로서 우뚝 서고 국민으로부터 쓰레기란 소리를 듣지 않고 존경을 받을 수 있네.

조중동의 영향력을 누가 모르겠나. 그 영향력이 바르게 행사된다면 조중동은 이 나라의 언론사를 다시 쓰는 주인공이 되네.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목에 힘을 주면서도 안으로는 한없이 기가 죽는 똑똑한 조중동의 기자들이 당당하게 얼굴 들고 살 수 있네.

지난주 MBC 100분 토론에서는 여러 가지 들을 만한 말들이 많았네. 100분 토론 역사에 남을 명언들이 있었네. 몇몇 말을 제외하고 말이지.

"나라가 보일러냐, 거꾸로 가게"

"그 두뇌 속엔 삽 한 자루가 있다."(진중권)

"민주주의의 훼손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에게 강압적 통치를 하는 것도 아니다."(제성호)

"이명박 정부의 모습이 강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권위주의가 부활하고 있는 건 사실"

"이명박 대통령은 박정희 시대의 향수를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보여주는 것은 전두환의 모습일 뿐"

"국회를 청소년 유해단체로 지정하고 뉴스에서도 이를 못 보게 해야 한다. 국회 역시 19금이다."

"제가 느끼는 모욕감에 대해 보호를 요청한 적이 없다.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는데 저는 이미 영생의 길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신해철 사이버 모욕죄에 반대하며)

"IT안에는 단순히 기술적인 하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 다 있다."(김재동)

"말 많은 대통령, 인사난맥, 금융위기를 예측 못한 관료들이 문제"(전원책)

제성호. 아무리 극우보수라고 하지만 보통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 교수가 참 좋은 직업이라는 생각을 했네. 저런 수준으로 토론에 다 나오고. 제자들은 뭐라고 할까.

이날 100분 토론에서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조사한 '이명박 정부 1년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됐네.

'잘했다'는 평가는 6.5%, '잘못했다'는 평가가 49.7%, '보통'이 43.2%.

2009년 전망은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40.8%,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 21.8%, '보통'이 35.7%였다.

이 여론조사를 보도한 언론은 애완견이 아니겠지.


덧붙이는 글.
결단코 '애완견'이기를 거부하는 언론사와 언론인이 있다.
기분이 안 좋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을 푸시라.
나는 그들을 무한이 존경한다.

ⓒ 이기명 / 칼럼니스트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87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