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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 대사'스티븐스', 김구 선생에 관심" 백범기념관 방문...

장백산-1 2009. 1. 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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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에 명바기와 다른 행보를 하는 주한미대사!!!!!!!!!!!!!
번호 190605  글쓴이 디케 (gdhwang)  조회 599  누리 263 (263/0)  등록일 2009-1-2 10:41 대문 6 추천

"스티븐스 대사, 김구 선생에 관심"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백범 김구 선생의 유업을 계승하고 추모사업을 펼치는 백범기념관을 처음 방문한다.

국가보훈처는 2일 "스티븐스 대사가 3일 오후 2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을 방문해 김구 선생의 아들인 김신 관장과 환담하고 전시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직 주한 미 대사가 백범기념관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뿐 아니라 신년 초에 특정 독립운동가의 기념관을 찾는 것도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2시간가량 기념관을 방문해 소장된 김구 선생의 자료와 임시정부의 활동기록을 살펴본 뒤 김 관장을 비롯한 기념관 관계자들과 환담할 계획이다.

스티븐스 대사는 부임 전 모교인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가 2007년 4월 개최한 '김구 포럼'에 참석, '한미관계'를 주제로 강연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김구 선생의 역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 관계자는 "스티븐스 대사가 신년 벽두에 백범기념관을 방문하는 것은 김구 선생에 대한 관심과 그의 역사적 재조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한미관계에도 고무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양 보훈처장도 기념관에서 스티븐스 대사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범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60여년 전 김구 선생의 생각과 같이 한미 협력과 우호증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관련된 논란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관 측은 김구 선생이 서거한 해인 1949년 1월1일 쓴 '한미친선 평등호조(韓美親善 平等互助)'라는 친필 휘호 사본을 스티븐스 대사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 휘호는 김구 선생이 당시 지인이자 주한 미 대사관 문정관이던 고(故) 그레고리 헨더슨에게 써준 것으로, 헨더슨의 부인이 2002년 백범기념관에 기증한 것이다.

김구 선생은 임시정부 주석 시절 미국과 중국정부의 승인을 얻고자 외교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미국과는 OSS부대(현 CIA)의 총책임자인 도너번 장군과 대일 군사공동작전을 협의하는 등 한미관계 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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