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긴급 성명(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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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4743 글쓴이 김태형 (tankja) 조회 1199 누리 387 (387/0) 등록일 2009-5-23 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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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긴급 성명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사진부, 정치부, 법조팀 기자 |
발 신 |
(사)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사무총장 유시춘 |
제 목 |
누가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 몰았는가? |
날 짜 |
2009. 5. 23(토) |
제목 : 누가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 몰았는가?
이 기픈 슬픔을 어이할꺼나
노무현 전 대통령은 현 정부와의 협량(狹量)하고 치졸한 정치 보복에 죽음으로 항거했다.
고인은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 사는 이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또한,
우리 공동체의 통합과 건강을 좀 먹는 지역주의 정치에 분연히 맞선 바보였다
대통령 재임 중에는
모든 특권과 권위를 해체해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분투했다
그는 의로운 바보였다
누가 의인을 죽음으로 내 몰았는가?
우리는 87년 6월민주항쟁 당시 부산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였던
노무현 동지를 비통한 가슴에 묻는다.
우리는 이 야비한 정치 보복을 오래 기억할 것 이다.
대표이사장 이해학 ( (사)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대표이사장)
공동이사장 지선
공동이사장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공동이사장 김병오 ( 전 국회의원)
상임이사 유시춘 (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6월계승사업회 사무총장)
권형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관팀장)
김재열 ( 성공회푸드뱅크대표)
김용태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문국주 (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 )
문용식 ( 한반도재단 사무총장)
성유보 ( 한국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여익구 ( 남동발전 감사)
오충일 ( 국정원 과거사진상규명위 위원회)
윤순녀 ( 천주교성폭력상담소 소장)
이길재 (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고문)
이명준
정상모 ( 전 mbc 논설위원)
정성헌 (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
황인성 ( 전 시민사회수석)
유영표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박석운 ( 진보연대 상임운영위원장, 민생민주국민회의 운영위원)
이창복 ( 전 국회의원)
박우섭 ( 전 인천시 남구 구청장)
최교진 ( 21세기 대안정책포럼 공동대표)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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