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지혜로운 사람은 괴로움과 즐거움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다

장백산-1 2009. 12. 5. 20:08

오늘의 법구경288

 

욕설과 비방을 참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니

돌가루를 두 눈에 넣는 것과 같고,

 

욕설과 비방을 잘 참는 것은 지혜로움이니

높은 데 올라앉은 것과 같다.

 

욕설과 비방으로 지혜로운 이를 어찌하지 못함은

큰 바위가 폭우에 맞아도 부서지지 않는 것과 같다.

 

지혜로운 사람은 괴로움과 즐거움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다.

 

- 잡보장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