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원래 병이 없고 건강한 존재다!
1. 시작의 말
2. 새끼를 칠 나이가 지나면 왔던 곳으로 되돌리는 것이 자연 섭리다
3. 뛰며 먹고 살라는 자연 법칙을 위반했다
4. 몹쓸것만 먹는다
5. 각종 스트레스에 싸여 자승자박하고 있다
1) 암은 전염되지 않는 자가 병이다
2) 에이즈는 신의 섭리를 거역한 병이다
6. 부처와 모세가 죄도 만들었지만 병도 만들었다
7. 병 주고 약 주는 부처와 예수(플라시보의 원칙)
1) 플라시보(위약)의 효과
2) 병 주고 약 주고
8. 맺는말
1. 시작의 말
앞에서 인간에겐 원래 미망도 없고 원죄도 없다는 말을 했다.
이 미망이나 원죄란 모두 이 땅덩이가 만들어진 원인조차도 모르는 부처나 모세, 그리고 예수의 헛소리라고
이 할배는 우리 하느님의 천부경 말씀으로 그들을 죽여 양 발에 밟고 대갈한 것이다.
인간이 이 땅덩이 위에 만들어진 것이 대략 30만년 전.
자연의 법칙은 생존경쟁이며 우성생식이고 적자생존이다.
이 과정에서 만약 인간에게 미망이나 원죄가 있고 또 그렇게 인간이 약한 존재라면
그간 인간은 멸종했고 지금 인간은 있지도 않다.
따라서 인간은 완전무결한 건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지금 각종 질병은 무엇이며 지금 늙은이들은 자주 병원에 가고 매일 약 먹는 것이 하루 일과인데
어째서 애초 인간은 병이 없고 건강하다는 것인가?
2. 새끼를 칠 나이가 지나면 왔던 곳으로 되돌리는 것이 자연 섭리다
원래 자연섭리인 신의 본성은 생명인데, 그 생명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전진하는 것이다.
즉, '생명'이란 바로 '번식'을 뜻한다.
따라서 바닷물이 그대로 있으면 썩으니 태양은 수증기를 일으키고
그 수증기는 곧 비를 나려 산천초목을 적셔 주고는 다시 바다로 몰려든다.
이와 같이 생명 현상도 한 사람이 그대로 있으면 썩어지며 그렇게 되면
원 신의 섭리인 너와 내가 하나 되는 홍익인간이 이루어질 수 없으니
신은 오직 번식을 위해 아기가 태어나게 하고, 또 그 아기가 커서 아름다워지면 이성간 끌리게 하여
또 새끼 칠 짓을 하게 하다가, 새끼 칠 나이가 지나고 아무 쓸모가 없게 되면 늙고 병들게 하여 왔던 곳으로 되돌려 보낸다.
따라서 자연 섭리로 볼 때 늙은이가 병들고 결국 죽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이것은 병이 아니다.
3. 뛰며 먹고 살라는 자연 법칙을 위반했다
인류는 탄생할 때부터 강한 이빨이나 발톱이 없었다.
따라서 원시 인류는 호랑에게 쫓기고 또 토끼들을 잡으려 뛰면서 생존해왔다.
그러나 인류가 가진 것이라고는 머리 밖에 없으니 이 머리를 써서 어떻하면 더 편할까를 생각하다 보니 인간은 편해졌다.
따라서 뛰면서 살라고 한 인간이 그렇게 편해지면 결국 어떻게 될까?
신이 섭리는 아주 친절하게도 아주 편히, 영원히 편케 해주려는 것이 바로 신의 섭리다.
보라. 방송국에서 장수 노인들을 조사했다. 무엇을 먹고 살기에 저렇게 오래 살까?
그러나 그들은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손발을 한 시도 놀리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할배는 항시 말했다. 사내는 땀 흘려 처자식을 돌봐야 하고
겨집도 아무리 힘들어도 새끼들을 잘 보살피며 기르는 것이 사람의 의무라고...
따라서 잠시도 손을 놀리지 않는 노인들은 그간 부지런했던 분들이라 그 습성이 남아있는 것이고
그 노인 자식 놈이 빨리 죽게 하여 빨리 유산상속을 받으려면 될 수 있는 한 편히 쉬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인은 너무 편해져 자연 섭리를 위반하고 있으니
역시 자연섭리인 신은 또 친절하게 그런 인간을 아주 편하게 해주시려는 것이다.
4. 몹쓸 것만 먹는다
역시 방송국 기자들이 그들이 무엇을 먹기에 그렇게 오래 사나를 조사해보았다.
그러나 그들이 먹는 것은 뭐 기름지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영양가도 별로 없을 것 같은 음식을 고루고루 먹되 소식 하는 것이었다.
오래 살기를 원하는 현대인은 쌀도 입에 들어가 씹을 것도 없이 그대로 뱃속으로 들어가는 12분도 쌀만 선호한다.
왜? 씹기 싫으니까... 그럼 그 먹기 편한 쌀에 뭐 먹을만한 것이라도 붙어있는가?
새들은 그 백미와 벼를 마당에 뿌려놓으면 벼를 쪼아 까먹을망정 그 쌀은 먹지 않는다.
즉, 먹을 것이 없는, 두부를 빼낸 찌끼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원시인은 쌀을 어떻게 먹었을까?
전에 절구통으로 찧던, 쌀눈이 그대로 붙어있는 쌀, 누런 미강이 그대로 붙어있는 현미 같은 쌀이고
나물도 같을 것이니 현대인 같으면 모두 버릴 것들이었다.
그들은 그것을 꼭꼭 씹어먹다 보니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따라서 그들은 담배 술을 즐겼어도 100세 이상을 살았다. 이도 신의 섭리 때문이다.
인간의 치아 구조를 보라. 무엇인가 물어뜯을 수 있는 견치(犬齒)는 앞니 몇 개뿐이고 거의가 어금니다.
그런데 현대인은 그 어금니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화제 중에 가장 좋은 소화제이며 위장 소독약 중 최상의 것인 침은 먹지를 않으니 이렇게
자연 섭리신의 법칙을 무시하고 편해지려 하면 자연 섭리 신은 또 그런 사람을 빨리 푹 쉬게 해주려는 것이 현대병이다.
5. 각종 스트레스에 싸여 자승자박하고 있다.
지금 불치병으로 알려진 것은 암과 에이즈 등이다.
1) 암은 전염되지 않는 자가 병이다.
바이러스는 수백만 개인지 수조 개인지가 공영생존하려니 한 집단을 만들어 단세포가 되었고, 이 단세포 역시 공영생존하려니 또 수억, 수조 개가 모여 생물체를 만들었으며, 이 생물체의 대표가 바로 사람이다.
따라서 이 마이크로 생물학에서 말하는 바이러스나 균들의 공영생존이란 바로 우리 하느님 교훈 천부경의 '아홉, 열'이고
이것이 바로 '홍익인간'이라 했다.
그리고 우리 세포 하나 속에는 이 우주를 창조하고(인공위성) 파괴(딥임팩트) 할 수 있으며 생명체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지능이 들어있다 했다. 그런데 이 놈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전체 몸에서 어떤 교란이 오면, 즉 중앙정부가 혼란에 빠지면
통신망이 끊어지고 따라서 지방 반란이 일어나듯 이 세포는 자기 맘대로 증식 할 수밖에 없다.
즉, 우리 몸의 세포는 한 번 태어나면 우리가 죽을 때까지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세포마다 그 수명이 있는데 이는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피부 세포는 그 수명이 3개월이고 뼈세포는 5년이나 간다. 따라서 아무리 오래 산 늙은이라도 그 몸의 나이는 뼈로 보아도 불과 5세 어린이다.
그러니까 세포 하나가 수명을 다하고 죽어 대소변이나 땀 그리고 때로 빠져나가면 그 빈자리를 옆에 있던 세포가 분열하여 채워준다. 그리고 그것뿐이다. 그러나 먼저 말했듯이 중앙정부에 혼란이 오고 통신망이 끊어지면 이 빈 자리만 채워주고 말아야 할 세포가 쓸데없이 무제한 분열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암세포이다.
즉, 이 암세포는 하루에도 수도 없이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 같으면 중앙정부로부터 진압군이 달려와 이를 퇴치하는데 이는 각종 백혈구 류이다. 그러나 중앙정부가 혼란에 빠지고 통신망이 교란이 오면 진압군은 오지 못한다.
그럼 중앙정부 혼란과 통신망 교란은 왜 생기는가?
이는 각종 스트레스 때문이다. 그럼 이 스트레스는 왜 생기는가? 이는 우리가 살자니 하루에도 수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스트레스는 남에게 전염된 것도 아니고 그 원인도 남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즉, 대인관계에서 남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은 이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고, 이 스트레스가 쌓이면 중앙정부 혼란과 통신망이 교란된다.
그럼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부자 되는 길>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나에게 사기 친 놈을 용서하지 못하고 이를 갈아봤자 그놈은 되돌려줄 돈을 남기지 않았으니 자기 자신만 깨진다. 따라서 사기 당할 짓도 하지 말아야 하고, 당했다면 용서할 것이며 그래도 안 되면 변소에서라도 실실 웃으라 했다.
이는 절대 부처님 예수님 말씀대로 참고 견디어서는 안 된다. 참고 견디면 스트레스가 없어지기는커녕 더 생긴다. 그 사기꾼 놈한테 감사하라. 아니, 어떻게 그 사기꾼에게 감사를? 그놈에게 감사하기 싫으면 천지만물에 감사하고, 정 천지만물에 감사할 것이 없으면 하다못해 자신의 콧구멍이 하늘을 향해 뚫려 있지 않아 빗물이 들어갈 염려가 없다는 데라도 감사하라고 했다.
또 할배는 그 스트레스를 푸는데 명약은 축지법을 하는데, 그것도 밝달(가자)님 풍류도인 오도방정 춤이라도 추어가며 하라 했다. 애초 우리 원시 조상은 하루 종일 뛰고 땀 흘리며 살아왔고,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는 있을 수도 없었겠지만 있다 해도 금방 풀리는 것이 자연 섭리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유전자를 백만 분의 일도 안 틀리는 그대로 이어 받았다.
그런데 편케 앉아 쥐어짜고 남을 미워나 하고 있으면 그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은가?
뭐라? 그건 할배만의 생각인 뻥이라고?
어제 그제 KBS1에서 뉴스가 끝나고 연속기획인 '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연재되고 있었다.
물론 보신 분들도 많았겠지만 암은 일반 사람만 걸리는 게 아니라 의사까지 걸린다.
즉, 암이 무엇을 잘못 먹어 걸리는 것이라면 의사가 걸릴 리가 없다. 그러나 의사도 똑같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보아 현대의학이 말하는 암의 원인이 무엇을 잘못 먹어 걸린다는 말은 다 犬 소리이고, 이 할배가 말했듯이 각종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데서 온 것이다.
그런데 이 암에 걸린 의사는 수술을 수십 차례나 받고, 그간 좋다는 약이나 방사선 치료를 더 견딜 수 없을 만치 받았는데도 암세포가 줄기는커녕 점점 더 퍼져만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의사들은 이젠 더 이상 희망이 없으니 차라리 그 암과 한 식구가 되어 같이 사는 날까지 살기로 하고 계속 즐거이 웃으며 운동을 했더란다. 그러니까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렇게 무서울 정도로 번지던 암세포가 점차 줄더니 이젠 완치된 의사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암조차도 즐겁게 자연 섭리대로 살라는 신의 섭리를 위반한 것일 뿐 병은 아니라는 것이다.
2) 에이즈는 신의 섭리를 거역한 병이다
이는 신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하는 데서 나왔다.
즉, 신이 금한 제일 법칙은 수간(獸奸)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수간을 하여 새끼가 나오면 그간 애써 자신이 만들어 놓은, 자신의 표현체인 인간의 유전자가 연습용에 불과한 짐승과 혼동되니, 그래서 그 수간을 하면 유전자 코드가 맞질 않아 아예 새끼를 칠 수 없게 해놓았다 했다.
그러나 신의 낚싯밥만 따먹고 새끼는 치지 않는 인간은 그 새끼 치지 않음을 이용해 가끔 수간을 하니 그 짐승에 어떤 균을 붙여놓았고 그 짐승은 바로 아프리카 푸른 원숭이였다. 이 푸른 원숭이들은 그 균을 보균하고 있어도 절대 후천성 면역결핍증인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데, 이것이 사람과 교접을 했을 때는 사람에게 옮겨와 에이즈가 된다.
또 이 에이즈 환자도 정상적 인간과 충분한 사전 애무 등으로 애액(愛液)이 분비된 다음에 하면 별 이상이 없는데 성도착증, 즉 변태가 되어 사내들끼리 계간(鷄奸)을 하면 에이즈가 전염된다.
따라서 이 에이즈는 일단 신의 율법을 위반해서 생긴 것이고, 성생활만 제대로 한다면 걸릴 일도 없으니 병도 아니다.
6. 부처와 모세가 죄도 만들었지만 병도 만들었다.
성철스님 법어 중에 부처는 병이요 가섭은 약이로다 하는 말이 있다.
이것을 우리 하느님 천부경 말씀으로 보면, 인간은 애초 아무 죄도 없고 건강하게 만들었지만 그 완전한 인간한테 괜히 이 중생들은 미망에 빠져, 즉 바퀴벌레에게나 쓰는 중생이라는 단어를 인간한테도 씌우며 윤회를 거듭한다 했고, 모세 역시 구약창세기를 쓰면서 선악과 이론, 즉 인간은 원초적 원죄가 있다 했고 그걸 믿는 신자는 자신이 정말 죄인이 된듯이 울고불고 하니 정만 모든 죄와 병은 부처와 모세가 만든 것이며, 그 병과 원죄를 고치려 한 사람은 바로 가섭이고 예수다.
할배는 항상 말했다. 왜 선량한 사람은 병도 많고 못 살며 소위 나쁜 놈은 건강하며 잘 사는가를?
착한 이는 자신이 미망이나 원죄가 있는 줄 아는 사람이니 항상 주눅이 들어 사는 사람이고, 나쁜 사람은 그런 자책감도 없고 또 부처나 여호와에게 두려울 것이 없으니 건강하고 잘 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은 적자생존의 자연 섭리이나 신의 율법에 어긋날 일도 없다.
따라서 모든 죄의식과 병들고 못 사는 원인은 모두 부처 모세의 망발 때문이지 인간은 원래 죄도 없고 병도 없는 건강한 존재다.
7. 병 주고 약주는 부처와 예수(플라시보의 원칙)
1) 플라시보(위약)의 효과
지금 신약을 개발했다 하면 먼저 임상실험을 하는데 우선 쥐새끼한테 해보고 다음은 사람에게 해본다.
그런데 천지만물은 다 신의 말씀(파동)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약에 어떤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즉, 약은 배고플 때 밥을 먹으면 배가 불러지는 것과 같이 우리 몸속에 모자라라는 성분을 채워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약만이 치료제가 아니고 우리의 잠재의식을 믿는 한 어떤 음식물도 다 약 성분으로 합성될 수도 있다.
즉, 자동차 문화로 불과 500m도 걷지 못하는 미국인은 어린이들까지 골다공증에 걸려 엎어지기만 하면 골절이 되고 아무리 뼈에 좋다는 칼슘 성분을 많이 먹어도 몸에 흡수되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등 오지에 사는 사람은 칼슘 성분이라곤 하나도 먹지 않는데 야자나무에서 떨어져도 멀쩡하다.
이는 의사들은 무엇을 먹을까를 가지고 따지지만, 생명의 원리는 필요 없는 놈에게 필요 없는 성분은 주질 않는 반면 필요한 놈에게는 몸에서 스스로 합성하게 하는 원리가 있으니, 오지인은 하루 종일 뛰다 보면 자연 뼈에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몸은 스스로 부족한 영양소를 충전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약이란 우리 몸에서 어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줄 수도 있지만 필요에 의해서, 잠재의식이 믿는 한 몸 스스로가 합성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플라시보(위약) 효과란 신약을 만들어놓고 그 병에 해당하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1 그룹에는 신약을, 2 그룹에는 아무 약성분도 없는 영양제나 가지고 신약이라고 뻥을 쳐놓고 그 결과를 본다. 그리고 신약을 먹은 환자기 가짜 약을 먹은 환자보다 치료 효과가 좋으면 그제야 신약 허가를 내준다. 그런데 대부분의 신약을 개발해 허가를 받기가 어려운 것은 이 정말 약을 먹은 환자나 가짜 약을 먹은 환자의 치료 효과가 거의 같다는 데 있다. 그럼 이런 현상은 왜 생기는가?
2) 병 주고 약 주고
우리말에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이들의 대표는 바로 부처이고 예수일 것이다.
부처는 一切唯心所造라 했고, 이것을 예수님 말씀대로 하면 네 믿음대로 되리라이다. 즉, '겨자씨알만한 믿음만 있다면, 잠재의식으로 믿기만 한다면 저 남산을 뽑아다가 인천 앞바다에 처넣을 수도 있다'는 말이니 이는 병 따위가 문제가 아니다.
부처도 그랬지만 예수는 장님, 앉은뱅이, 혈루병 환자 등 수많은 사람을 그 원리로 고쳤고, 또 지금 교회의 안수 기도 등도 다 그런 것이며, 언젠가 오래 전 미국서 빌리그래함 목사인지 누군지가 와서 남산 야외 음악당에서 목회를 했는데 그곳에는 그렇게 많은 목발 환자가 왔었는데도 그들은 그 목발을 모두 버리고 갔었다. 혹 나중에 도로 가져갔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목발 환자가 단 1m만 걸었어도 그것은 일단 걸은 것이며, 연습하면 100m가 아니라 달리기도 쉬운 것이다.
이것도 일단 의학계에서는 일시적으로 최면에 걸렸을 때 일어나는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지만, 먼저 말했듯이 일생 최면에 걸리면 일생 목발 없이도 사는 것이고, 또 우리는 모두 현재 이 3차원 물질 세상에 최면에 걸려 사니 최면에 걸린 건 그들 환자들뿐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장님, 앉은뱅이 백혈병도 실은 우리가 저 위대한 자연섭리의 치료 능력을 의심하는 데서 오는 불편함이고, 이것이 병이라 하나 실은 병이 아니다.
자 보라. 지금 그대가 무슨 사고로 피부가 찢어졌거나 뼈가 부러졌다고 치자. 물론 의사가 덤벼서 꿰매고 기부스를 해줄 것이다. 그러나 의술은 그것으로 끝이다. 정말 살을 붙게 하고 뼈를 붙이게 하며, 또 돌출된 뼈는 깎아버려 앞으로 살 날 동안에 찔리지 않게 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고 바로 자신의 몸에 내재되어 있는 생명력이다. 따라서 우리 인간이 정말로 믿을 것은 믿지 않고, 쓰작잖은 것에 현혹되다 보니 없는 병을 만들고 그 병으로 죽어간다.
8. 맺는말
그대들은 절대 아무 죄도 없고 병이란 있을 수도 없으며 건강한 존재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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