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강 한반도대운하의 대재앙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근원은 '하나'

장백산-1 2011. 1. 29. 19:17

새로운 자연관




  인간의 탐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문명에 의해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환경호르몬은, 점점 인간을 좀먹어 들어가는 병원균으로 확인되고 있다.  비스테놀A, 노닐페놀, DDT 등 환경호르몬은 다음 세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 

 

다이옥신이 인체에 축적되면 생식 기능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머지않아 인간들이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 방법으로는 2세를 가지기 어려운 날이 오게 될 것이다.  모두가 인공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만 생식할 수 있는 세상이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깊은 생각 없이 발전시킨 첨단 문명이 인간의 행복한 미래를 가로막는 장애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땅과 물이 오염되고 공기가 오염되어 거기서 길러내는 농작물과 가축이 오염되고 있기 때문에 그 물을 마시고 그 땅을 딛고 거기서 생산되는 농작물과 가축을 먹고사는 인간도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인간에게 잘 보존된 자연보다 더 좋은 터전은 없다.  지금껏 행복을 실현시킨다는 미명아래 추구해온 방법들이 잘못 된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그 대안으로 나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하자고 제안한다.  인간만 행복하겠다는 이기심을 버릴 때 참으로 인간이 행복해지는 길은 찾아 질 것이다.  자연은 인간을 위하고 인간은 자연을 위할 때  진정한 행복은 바로 이 땅에 구현 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인류는 인간과 자연이 동화된 삶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9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