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스크랩] 명상 365(3월 09일)

장백산-1 2011. 3. 9. 11:39




명상 365

3월 9일

사랑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기를 원한다

 
    신이 이해할 수 있는 말은 오직 하나, 사랑이라는 말이다. 만약 그대가 신을 사랑한다면, 그대는 모든 것을 신에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의식을 갖추어서 말하지 않는다. 종교는 하나의 의식이 아니다. 의식이 될 때마다 종교는 죽고 만다. 종교는 사랑이다. 살아있고, 맥박이 뛰고, 심장이 고동친다. 그러므로 존재를 사랑하라. 현현한 신과 현현하지 않는 신 모두가 그것을 알 것이다. 왜냐하면 신에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현현하지 않은 신에게도 전달된다. 소위 종교적이라는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라. 그들은 신에게 기도한다. 그리고 나서 기독교인은 계속해서 이슬람교인들을 죽이고, 이슬람교인들은 계속 힌두교인들을 죽이고, 힌두교인들은 계속 이슬람교인들을 죽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 신에게 기도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계속 살아있는 사람들을 죽인다. 그들은 신이 창조한 것들을 끊임없이 파괴하고 죽인다. - 신이 그 모든 것을 창조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들은 의미도 모르면서 그러한 말들을 반복하고 있다. 만약 신이 그 창조자라면 신의 창조물들을 파괴하는 것은 신에게 대항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과 함께 하는 유일한 방법은 창조적이 되는 것이다. - 바로 그것이 나의 접근법이다. 할 수 있는 한, 창조하라. 창조적이 되어라. 존재에게 그대의 사랑에서 우러나온 무엇인가를 기부하라. - 그것이 기도이다. 그대가 존재함으로써 삶이 더 풍요해지도록 만들어라. 세상을 떠날 때, 그대가 있었음으로 인해 더 훌륭해진 세상에서 떠나라. - 그러면 그대는 올바르게 산 것이다. 그대는 굉장한 보답을 받게 될 것이다.
출처 : 마음공부와 자기계발을 넘어서
글쓴이 : 석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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