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장백산-1 2012. 8. 7. 21:05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變化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時間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過去의 時間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 뿐입니다. 오늘오늘 그 自體만으로도 아름다운 未來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智慧와 勇氣를 必要로 하니까요.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來日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時間은 希望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사무엘 존슨은 "짧은 人生은 時間의 낭비에 의해서 더욱 짧아진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의 意味는 時間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公平하게 찾아오는 삶의 原則이 바로 오늘이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더위를 쫓아줄수 있는 사진들 http://cafe.daum.net/tv114/_album/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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