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마음공부 / 세족

장백산-1 2013. 4. 23. 22:15

 

 

***마음공부/금강경.세족(6..................../무불

 

 

우리들의 삶이란 .?

수없이 많은 과오를 범하고 살아간다.

알면서도 범하고 모르면서도 범한다.

 

세족.

발을 씻는다.

자신이 저질은 과오 더럽고 추한 행동과 말을 참회하는 것이 씻는 것이다.

옷이 더러우면 세탁 하듯이 나쁜 버릇과 습관을 씻어야 한다.

실수을 알아차리고 유치한 것들을 알아차려야 한다.

법당에서 부처님께 절하는 것은 거짓된 마음을 씻어 내는 수행이다.

거만한 마음 나라는 自尊心 내다라는 我慢心을 씻어 내는 일이다.

 

부처님께서 人間이 가지는 病 중에 가장 크고 고쳐야 할 病이 相病 이란 것을 아시고

이런 각도 에서 저런 각도에서 이런 입장에서 저런 입장에서 우리들의 相病을 치료하시고자 하신 것이다.

 

나라는 相  나 라는 自尊心  나라는 驕慢 이 큰 病이다.

미워지고 싫어지고 성나고 분노하는 것이 모두 나 라는 相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누가 나의 허물을 들추면 듣는 찰나에 분노 하는 것이 인간이다.

자기는 분노하면서 남의 험담을 하는 자신은 눈치채지 못하고 버릇처럼 한다는 사실이다..

말 한디가 역적을 만든다.

 

글이나 문자는 지울수가 있지만 말은 한번 뱉으면 주어 담을 수가 없다.

좋은 일을 해놓고 생색을 내면 모든 공덕이 사라진다.

나 라는 相의 때를 씻을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 이다.

 

부처님의 아들 라훌라는 부처님의 빽을 믿고 종횡무진 하면서 거만하고 교만을 부리면서

온 동네를 휘젖고 다녔으나 아무도 그를 부처님의 아들이라서 제제 하지 못했다

이 말은 들은 부처님 께서 하루는 라훌라를 조용히 불러 세수대야에 물을 떠 오게 하고

그의 발을 손수 씻어 주었다.

 

부처님의 행동에 놀란 라훌라는 가슴을 조였다.

부처님은 아들의 발을 씻어 준 다음 그를 처다 보면서

라훌라야.

예 .부처님.

너의 발을 씻은 물을 너가 먹을수 있겠느냐.?

라훌라는 깜짝놀라 .대답헸다

더러워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부처님.!

그렇다.

너가 지금 마을에서 하고 다니는 行動이 네발 씻은 물을 남이 먹으라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느냐,?

하지 않겠습니다 부처님.!

 

우리들도 라훌라 같이.

권세을 업고 직위를 업고 안아 무인격으로 살고 있는지 도 모른다.

 

사람 셋이만 모이면 동료나 친구의 험담을 한다.

자기는 남의 험담을 하면서 친구가 자기의 험담을 하면 참지를 못한다.

커피를 마시며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시며 사우나 나 찜질 방에서 모두들 그렇다.

습관과 버릇을 고처야 한다.

손을 씻고 발을 씻고 세수를 하고 목욕을 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다 .

마음 때를 씻을 줄 아는 知性的인 사람이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귀를 씻어서 듣고, 눈을 씻어서 보고, 입을 씻어서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香氣로운 世上을 만들자.

말이 香氣로운 社會를 만들자.

말이 香기로운 사람이 되라.

 

-무불스님 향불회-